이용섭 시장, 2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주요성과·향후계획 발표
- 광주형일자리·인공지능은 광주발전 양 날개 …해묵은 현안들 속속 해결
- “고향발전 위해 일하는 것 큰 보람·기쁨…시민들 도움으로 많은 성과 창출”

-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지털·그린·일자리 3대 뉴딜로 광주발전 견인
- 2년 후 사람·돈·기업 몰려오는‘경제1번지 광주’자리매김 목표

[세계로컬핫뉴스] 혁신과 소통으로 확 달라진 2년 : 떠나는 광주에서 돌아오는 광주로, 새로운 2년 : 정의롭고 풍요로운‘ 인공지능 광주시대 ’개막

손권일 기자 | news@thesegye.com | 입력 2020-06-29 11: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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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타임즈 손권일 기자]

<이용섭 시장, 취임 2주년 소회> 

 

오는 7월1일로 임기 반환점을 도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쉼 없이 숨 가쁘게 달려온 가슴 벅찬 시간들이었다. 힘들 때도 많았지만 고향 광주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것 자체가 큰 보람이고 기쁨이었다”며 “짧은 시간임에도 시민들이 시장을 믿고 도와주셔서 많은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고, 광주광역시장인 것이 너무나 자랑스러운 2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2년 성과에 대한 총평> 

 

광주가 2년 여 만에 확연히 달라졌다. 2018년 7월,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를 시정목표로 내세우고 출범한 민선7기 이용섭 호가 ‘혁신‧소통‧청렴’ 3대 시정가치를 이정표 삼아 해묵은 현안들을 속속 해결하고, 광주의 미래 지도를 바꿀 수많은 성과들을 창출하며 광주를 새롭게 변화시키고 있다.  

 

민선7기 광주시정 2년을 관통하는 핵심가치는 혁신과 소통이다.  

 

광주시는 혁신행정으로 세계 유례없는 노사상생의 광주형 일자리 사업을 성공시켰고, 아무도 가보지 않은 인공지능 광주시대의 길을 열었다.

 

16년간 지역사회를 갈등하고 분열시켰던 도시철도 2호선 문제를 공론화로 해결하고, 턱없이 부족한 예산에도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저비용 고효율’의 흑자 대회로 성공 개최한 것 또한 혁신과 소통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위기 속에서 광주공동체를 안전하게 지켜낸 핵심동력은 혁신과 소통으로, 선제적 대응, 대구와의 병상연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용섭 시장은 탁상행정을 경계하며 현장행정을 강화했다.

 

 ‘현장에 답이 있다(百聞不如一見)’를 기치로 내걸고 시민과의 소통에 주력하며 시정의 변화와 혁신을 꾀했다.

 

시민들의 일상 속 묵은 현안 해결을 위해 시작한 ‘현장 경청의 날’ 행사는 지금까지 총 16차례 진행됐고, 지역기업들의 경제현장을 찾아 문제를 해결하는 ‘민생경제 현장정책투어’도 21회 진행됐다.  

 

또 2018년 11월 출범한 광주혁신추진위원회는 2년 동안 공공기관 통합채용, 희망인사시스템 도입, 면접위원 인력풀제 도입, 문화예술 민간경상보조금 공모제 시행 등 12차례에 걸쳐 총 19건의 시정혁신을 권고했고 대부분 시정에 반영되고 있다. 

 

광주시는 ‘세계 최초’의 지자체 주도 노사상생 광주형 일자리를 비롯해 ‘전국 최초’ ‘전국 유일’ ‘전국 최대’라는 수식어가 붙는 많은 성과를 창출했다.

 

국내 유일의 친환경 자동차 부품인증센터를 유치했고, 국내 1호 수소융합에너지실증센터를 준공했으며, 전국 최초로 헬스케어로봇실증센터가 개관했다.

 

또 전국 최초 노사상생도시 선언과 전국 1호 상생형 지역 일자리 사업 선정은 광주가 정치1번지에서 경제1번지로 발돋움하는 동력이 되고 있다.

광주시 살림살이도 크게 나아지고 있다. 2018년 예산이 4조5천억원이었으나 2년만인 2020년 5조2천억원으로 늘었다. 또 올해는 광주 역사상 처음으로 국비 2조5천억원 시대를 열었고, 채무비율은 줄이고 재정자립도는 높여 재정건전성을 제고했다.  

 

<2년의 성과 : 확 달라진 광주> 

 

◆ 광주형 일자리와 인공지능 사업으로 광주도약의 ‘양 날개’ 달았다. 

 

①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공장 건립 = 세계 유례없는 지자체 주도의 사회대통합형 노사상생 광주형 일자리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광주에서는 23년만에 국내 자동차 공장이 건설 중이다. 지난 12월 착공한 ㈜광주글로벌모터스 자동차공장 공정률은 30%(6월29일 기준)로 내년 9월 자동차 10만대 양산을 위한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이 공장이 완성되면 직간접 일자리 1만개가 창출될 예정이며, 고임금과 노사갈등으로 국내 투자를 꺼리던 기업들의 발길을 국내로 돌리고 해외로 나간 제조업들이 다시 돌아오는 리쇼어링 효과도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난 6월15일 정부가 국가균형특별발전법에 근거하여 자동차공장 사업을 ‘제1호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으로 선정하고, 빛그린산단이 경제자유구역과 정부의 산업단지 대개조사업 대상으로 지정되면서 광주형 일자리 사업은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또 광주시는 지난해 1월14일 노동이 존중받고 기업하기 좋은 노사상생도시를 선언하고, 노동정책 전반의 실효성 확보와 노동서비스 플랫폼 기능을 수행할 광주상생일자리재단 설립을 추진 중이다.  

 

② 인공지능 중심도시로 도약 = 광주의 최고 선택은 ‘인공지능(AI)’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광주가 ‘AI중심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2019년 1월 AI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함께 국가사업으로 확정되면서 광주는 ‘AI’로 주목받기 시작했고, 집적단지가 들어설 첨단3지구가 지난해 12월 그린벨트에서 해제되면서 사업이 본격화됐다.  

 

올해 1월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함께 AI중심도시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 광주는 5년간 4,116억원의 예산을 확보했고 오는 11월 세계적 규모의 빅데이터 센터를 착공한다.

 

아울러 이들 데이터를 처리할 세계 10위 내에 드는 성능과 용량을 갖춘 슈퍼컴퓨팅 시스템이 구축될 예정이다.  

 

AI기업과 AI인재들도 광주로 몰려오고 있다. 코로나19 위기에도 6월 현재 경쟁력 있는 AI기업 16개가 광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이 중 8개 기업이 광주에 법인‧연구소 등을 개소했다. 또 7월2일 개교하는 인공지능사관학교는 교육생 180명 모집에 전국에서 1,045명이 지원할 정도로 관심을 끌었고,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석박사급 인재 양성을 위해 인공지능대학원을 개원했고, 전남대, 조선대, 호남대 등 지역대학들도 앞다퉈 AI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다.  

 

③ 경제자유구역 지정 = 이용섭 시장의 1호 공약이었던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광주는 또 하나의 획기적인 발전 전기를 마련했다.

 

경제자유구역은 미래형 자동차(빛그린산단), 인공지능(첨단3지구), 에너지(에너지밸리 일반산단, 도시첨단국가산단) 등 광주의 미래를 담보할 핵심 주력 산업단지 4곳(4,371㎢, 132만평)이 지정됐다.  

 

특히 이 산단들은 이미 기반 조성과 함께 기업들의 투자가 진행되고 있어 단기간에 가시적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 10조3,641억원, 부가가치유발 3조2,440억원, 투자유치 1조6천억원, 지역일자리 5만7천여 개 창출을 예상하고 있다.  

 

◆ 해묵은 현안 해결도, 사상 최대의 국제 행사도 시민의 힘으로 해냈다. 

 

④ 도시철도 2호선 착공, 16년 난제 풀었다 = 2년 전만 해도 도시철도 2호선 사업은 광주의 최대 난제였다.

 

하지만 민선7기 출범 이후 광주시는 가장 공정하고 투명하고 빠른 공론화를 통해 16년간 이어온 찬반논쟁을 대화와 합리로 해결했고, 협치 행정의 성공모델을 만들었다.

 

지난해 9월 착공한 도시철도 2호선은 순환선으로 2023년부터 단계적으로 완공되면, 광주 어느 곳이나 30분 안에 이동이 가능한 대중교통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또 건설공사에 지역민들을 고용하고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 지역생산 건설자재와 장비사용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역대 최고’ 평가 = 턱없이 부족한 예산, 북한 불참, 국내 스타 선수 부재라는 3대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역대 가장 성공적인 대회였다는 것이 세계수영연맹(FINA)의 평가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역대 가장 많은 국가(191개국)에서 역대 가장 많은 선수와 임원(1만2800명)이 참가했고 최고수준의 경기장과 선수촌 그리고 경기운영으로 많은 신기록을 양산했다.

 

무엇보다 광주시민들이 적극적인 참여와 성숙된 시민의식, 특히 3천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1만2천여 명의 서포터즈의 헌신적인 봉사가 대회 성공의 큰 동력이 됐다.

 

적은 예산으로 159억원의 흑자를 창출해 각국에서 가장 성공적인 ‘저비용 고효율 국제대회’로 벤치마킹하고 있다. 

 

광주시는 대회 유산사업으로 한국수영진흥센터를 건립하고 광주수영선수권대회와 마스터즈 대회도 창설해 수영도시 광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 코로나19 위기대응에서 더욱 빛난 적극행정  

 

⑥ 물샐틈없는 방역망 구축 = 광주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한 사망자가 없고 확진자 수도 특‧광역시 중 가장 적다.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역대책을 추진한 결과다.

 

지난 2월3일 광주시 첫 확진자 발생 이후 21세기병원 코호트격리, 신천지측 대표를 대책TF에 참여시켜 골든타임 확보, 확진자 및 접촉자 격리해제 조건 강화, 2차례의 해외입국자 관리 강화 행정명령 발동, 전국 유일의 민‧관 공동대책위원회 구성 등 적극행정을 펼쳤다.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으로 대구 확진자들을 광주에서 치료하겠다고 병상연대를 제안, 타 지자체로 확산되면서 국민적 역량을 결집시켜 대한민국을 세계의 방역모범국가로 우뚝 세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근에는 중‧고생 두명이 자칫 확진자로 잘못 분류될 처지에 놓였으나 4차례나 재검사를 실시한 끝에 검사기관의 오류를 찾아내어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아냈다.  

 

⑦ 7차 민생안정대책 =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광주시는 3월5일부터 총 7차례에 걸쳐 민생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①소상공인과 자영업자 3無 융자지원 ②공공요금 동결과 임대료 인하 ③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생계비 지원 ④수입이 급감한 저소득 특수고용직, 실직자, 휴직자 생계비 지원 ⑤지자체 최초로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⑥공공일자리 1만2천개 창출 ⑥소상공인 인건비 50% 지원 ⑦택시 운수종사자 생계비 지원 등의 대책을 추진하여 민생이 활력을 되찾기 시작했다.

 

특히 가계긴급생계비, 긴급재난지원금 등을 광주상생카드로 지급해 소상공인 매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 상반기 지역에 풀린 광주상생카드 규모는 4,500억원을 넘어섰다.  

 

◆ “가장 광주다운 것이 가장 경쟁력 있다”…삼향(三鄕)의 광주다움 브랜드화 

 

⑧ 광주다움의 상품화·브랜드화·산업화 = 광주에서만 볼 수 있고 즐길 수 있고 맛볼 수 있는 광주만의 고유함과 독특함, 즉 의향광주의 정의로움, 예향광주의 전통문화예술, 미향광주의 맛깔스러운 음식의 상품화‧브랜드화‧사업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광주에서는 문화가 경제이고 일자리라는 판단 하에 전국 최초로 문화경제부시장 직제도 도입했다.  

 

광주대표음식으로 지정된 광주주먹밥은 현대인의 입맛에 맞는 레시피를 개발해 광주의 별미로 자리잡아가고 있고, 광주대표공연인 국악상설공연은 2019년 3월부터 지금까지 총 180회, 1만8,367명이 관람했다.

 

또 동명동을 대표문화마을로, 충효동을 생태문화마을로 조성 중이며, 광주의 관문인 광주 톨게이트에 무등산을 상징하는 세계 최초의 미디어아트 조형물 ‘광주의 빛’을 설치했고,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을 새롭게 개관했다.

 

광주비엔날레전시관, 광주시립미술관, 광주문화예술회관 등 광주를 대표하는 문화 인프라와 인접해 있는 중외공원에 2023년까지 190억원을 들여 ‘아시아 예술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⑨ 의향광주의 정의로운 역사 계승·발전 =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이해 광주의 5‧18에서 세계의 5‧18로, 과거의 5‧18에서 미래의 5‧18로, 울분과 분노의 5‧18에서 통합과 화합의 5‧18로 승화시키는 노력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5월18일을 지방공휴일로 지정했고 5‧18 추모기간 동안 태극기를 조기 게양하여 오월 영령들의 넋을 기리도록 했으며,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민주유공자들에게 민주명예수당을 지급하는 내용의 조례도 개정했다.

 

또 전일빌딩245가 리모델링 후 재개관하여 광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아가고 있고, 민주인권기념파크 조성사업이 10년만에 국가사업으로 확정되어 추진된다.  

 

오월 역사를 바로 세우기 위해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활동과 5‧18역사왜곡처벌특별법 제정을 적극 뒷받침하고 있다.  

 

⑩ 도심 허파, 24개 도시공원 지켰다 = 광주시는 7월1일 도시공원 일몰제를 앞두고 6월18일까지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24개소에 대한 실시계획인가고시를 완료했다.

 

사업대상은 민간공원특례사업 9개, 재정공원 15개로 광주 전체 도시공원의 55%, 여의도 면적의 약 3배에 달한다.

 

특히 광주는 비공원 시설 비율을 9.7%(전국 평균 21%)까지 낮추고 사업자의 초과 이윤을 공원사업에 재투자하도록 하여 공공성을 강화함으로써 전국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⑪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만들기 시작 = 광주가 혁신적 보육정책을 통해 인구 문제 해결에 나섰다.

 

광주시는 내년1월부터 관내 모든 출생아들에게 1인당 총 580만~680만원의 출생육아수당을 지급한다.

 

첫째아는 100만원, 둘째아는 150만원, 셋째아 이상은 200만원의 출생축하금을 주고 생후 2년동안 매월 20만원씩 총 480만원의 육아수당을 지원한다.  

 

이미 광역시 최초의 24시간 긴급아이돌봄서비스와 입원아동돌봄서비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시행하고 있고, 국공립어린이집을 계속 확충해 나가고 있다.  

 

<새로운 미래 2년 : 정의롭고 풍요로운 ‘인공지능 광주시대’ 개막> 

 

지난 2년 간은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 건설을 위한 기초와 기반을 탄탄하게 다져왔다.

 

앞으로 2년은 이러한 인프라 기반을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 소득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주력할 것이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와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흐름을 선도하기 위해 디지털‧그린‧일자리 뉴딜 등 광주형 3대 뉴딜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시민들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을 통해 떠나는 광주에서 돌아오는 광주, 정치 1번지에서 경제1번지 광주로 자리매김해 나갈 예정이다.

또 광주시는 민선7기 후반기에 ‘쓴소리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한다.

 

이용섭 시장은 “남은 임기도 좌고우면하지 않고 초심을 견지하면서 역사적 평가와 광주발전만 보고 전력투구할 수 있도록 시장 직속으로 ‘쓴소리위원회’를 두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겠다”며 “쓴소리위원회는 듣기 좋은 단소리보다 시정에 대해 엄격히 평가하고 애정 어린 비판을 해 줄 시민사회단체와 각계각층의 시민들을 위원으로 구성해 운영할 것이다”고 밝혔다.  

 

◆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광주형 3대 뉴딜이 뜬다 – 디지털‧그린‧일자리 뉴딜 

 

◇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뉴딜 = 광주시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뉴딜 정책을 추진해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여 도시 경쟁력을 제고한다.

 

 2024년까지 첨단3지구에 AI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를 조성하고, 대한민국 1호 AI시범(실증)도시 조성도 추진한다. 또 AI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전문 인재 양성, 창업 지원을 위한 인공지능 멘토단 구성 및 전용펀드 설립, 전문성을 갖춘 핵심인재 배출, 비대면‧재택근무 형태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  

 

◇ 에너지 밸리 중심의 그린 뉴딜 = 광주시는 탈탄소 시대를 열기 위해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목표로 에너지 신산업 육성, 에너지 전환 등 에너지밸리 구축을 본격화한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 · LG와 7천억원 규모의 공기산업 클러스터를 평동 3차 산단에 조성할 계획이며, 빛그린산단에는 2024년까지 전액 국비로 청정대기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11년만에 조성되는 시립수목원, 황룡강 장록습지의 국가습지 보호구역 지정, 광주천아리랑 문화물길 조성사업, 도시철도 2호선 건설도 그린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 상생의 광주형 일자리 중심의 일자리 뉴딜 = ㈜광주글로벌모터스 자동차공장은 전국1호 상생형 일자리 사업이자 노사상생의 산업평화도시 구현의 첫 번째 모델이다. 또한 빛그린산단-첨단산단-하남산단을 연계하는 7,600억원 규모의 산단대개조 사업을 추진, 광주형 자동차산업 협력벨트를 조성하고 3,030억원 투입되는 친환경 자동차 부품 클러스터와 360억원이 투입되는 친환경 자동차 부품인증센터도 내년에 완공할 예정이다.  

 

◆ 문화관광과 복지의 새로운 컨트롤타워 구축  

 

◇ 품격있는 문화광주 실현 : 새로 설립되는 광주관광재단의 역할 강화 = 7월 출범하는 광주관광재단은 관광행정의 컨트롤타워로서 도심 내 비대면 관광안내시스템을 구축해 광주를 체류형 관광도시로 만드는 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아울러 ‘예향 광주’의 명성을 이어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져 누구나 찾고 싶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 만들기가 본격화된다.

 

아시아문화전당 일대를 동명동 문화마을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광주의 명소로 만들고 특별법 개정을 통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실행력도 확보할 계획이다.  

 

또 광주실감콘텐츠큐브가 들어설 CGI권역을 중심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비대면 문화에 부응하는 문화콘텐츠 산업을 발전시키고, 김대중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신축을 통해 지역 마이스(MICE)산업 경쟁력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 복지의 공공성과 서비스 질 제고 : 광주사회서비스원 출범 = 7월 시범운영을 시작하는 광주사회서비스원은 장기요양, 보육, 돌봄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고 민간 복지서비스 지원을 통해 사회복지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복지 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하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노인회관 완공(2020년), 치매예방 및 노화방지 특화형 서부권 노인복합시설 건립, 장애인 회관 건립, 발달장애인 종합지원계획 수립 등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따뜻한 광주 실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가장 안전한 도시 광주 실현 = 코로나19 이후 도시의 선택 기준은 ‘안전’이 최우선 될 것이다.

 

감염병 등 각종 질병, 각종 재난재해, 교통사고,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안전하고 깨끗하고 청정한 광주를 만드는 것이 시민의 생명과 공동체를 지키는 일이자, 도시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길이다.

 

광주시는 신종 감염병 대응 능력 강화와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조선대에 권역 감염병전문병원을 건립하고 250병상 규모의 광주의료원 설립을 추진한다.

 

또 250억원이 투입되는 지능형 교통체계(C-ITS)사업 추진으로 시민의 교통편의 증진과 교통안전을 도모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수도물 공급을 위해 실시간 수량‧수질을 감시하는 ‘스마트 상수도관망관리사업’에 2년간 35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 상생으로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군공항 이전 문제 해법 찾는다 

 

어등산관광단지 조성사업이 15년동안 장기표류하고 있다. 광주시는 시민사회, 주변 자영사업자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공공성과 수익성이 조화를 이루는 상생 대안을 마련해 올해 안에 사업자 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군공항 이전 문제는 광주와 전남의 상생과 동반성장 차원에서 두 가지 방향(two tracks)으로 해법을 모색 중이다.

 

국가사업인 군공항 이전에 국방부가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법개정을 추진하는 한편, 군공항이 이전되는 지역에 대한 인센티브 추가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이다.  

 

<이용섭 시장, 향후 2년에 대한 각오> 

 

◆ 이용섭 시장은 “광주는 정의롭다는 이유만으로 잘 살아야 한다.

 

그래야 역사가 교훈을 줄 수 있다”며 “정의롭고 풍요로운 ‘인공지능 광주시대’를 활짝 열어 ‘정의가 풍요를 창출’한다는 공식을 만들어 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 시장은 “지금 광주는 자긍심을 가져도 좋을 만큼 과거에는 상상하기 어려웠던 큰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다.

 

정치 1번지에서 경제 1번지로 비뀌어가고 있으며 떠나는 광주에서 사람과 돈과 기업이 찾아오는 광주가 실현되고 있다”며 “4천여 명의 공직자와 함께 광주가 대한민국의 미래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봉산개도 우수가교(逢山開道 遇水架橋)’의 각오로 부단하게 혁신하고 시민들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또 “코로나19의 2차 대유행이 다가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전국적으로 바이러스 감염이 빠르게 확산되는 등 코로나19와의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코로나19의 최대 적은 ‘방심’이다.

 

시민들께서는 불편하더라도 나 자신과 광주공동체를 지키기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자주 씻기, 사람 간 일정간격 유지하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참여자치21 민선7기 2년 시정평가 관련 시의 입장 

 

민선7기 광주시정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광주광역시는 모든 시정의 공과를 있는 그대로 시민들과 공유하고 있습니다.

 

성과는 성과대로 평가받고, 과에 대해서는 공동체의 지혜를 모아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시정에 대한 평가를 환영합니다. 건전한 비판은 과감하게 수용하여 시정의 나침반으로 삼겠습니다. 

 

그러나 몇 가지 단편적인 사안을 묶어 불통으로 정의하며 침소봉대하거나, 사실과 다른 판단으로 왜곡하는 시각은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참여자치21에서 민선7기 2년의 평가를 통해 제기한 몇 가지 주요 사항에 대해 오해가 없도록 다음과 같이 우리시의 입장을 알려드립니다. 

 

2020.6.29.  

 

광주광역시 대변인

 

 

 

 

 

달라진 2년!
떠나는 광주에서 찾아오는 광주로 바뀌고 있습니다. 

 

새로운 미래 2년!
정의롭고 풍요로운‘인공지능 광주시대’를 열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광주, 대한민국 미래로!’‘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를 시정비전과 시정 목표로 내걸고 광주광역시장에 취임한 지 2년이 되었습니다.  

 

임기반환점에 서서 되돌아보니
쉼 없이 숨 가쁘게 달려온 가슴 벅찬 시간들이었습니다.  

 

힘들 때도 많았지만 고향 광주 발전을 위해
일 할 수 있는 것 자체가 큰 보람이고 기쁨이었습니다.  

 

짧은 시간임에도 시민 여러분께서 시장을 믿고 도와주셔서
많은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고,
광주광역시장인 것이 너무나 자랑스러운 2년이었습니다.  

 

매일매일 역사와 시민만 보고 내딛은 걸음걸음이
광주의 미래지도를 바꿀 수많은 성과들을 창출했고,
해묵은 현안들을 속속 해결하였습니다.  

 

상생의 광주형 일자리 사업과 인공지능 사업은
광주 도약의 양 날개가 되었고, 사람과 기업이 찾아오는 광주시대를 열어가고 있습니다.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위기에서도 물샐틈 없는 방역망을 구축하여 공동체의 안전을 지켜내는 한편,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제적으로 준비해가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혁신과 소통을 바탕으로 확 달라진 지난 2년의 성과,
그리고 새로운 미래 2년의 정책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확 달라진 2년 성과 : 떠나는 광주에서 찾아오는 광주로 변화>  

 

➀ 세계 유례없는 지자체 주도의 사회대통합형 노사상생의 광주형 일자리를
성공시켰고,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 공장이 국내 1호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으로 지정되었습니다. 

 

2년 전 취임 당시만 해도 광주형 일자리 사업의 성공을
확신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러나 일자리 창출과 한국 경제의 미래만을 생각하며
수적천석(水滴穿石)의 절실한 심정으로 진정성을 갖고 노력한 결과
노사민정의 합의를 이끌어냈고,
마침내 2019년 1월 31일 현대자동차와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2019년 9월 2,300억원의 자본금을 확보하여
합작법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를 설립하였습니다.

같은해 12월 26일에는 국내에서 23년 만에 GGM 자동차공장이 첫 삽을 떴습니다. 6월말 현재 공정률 30%을 보이고 있는 자동차공장 건립은
내년 9월 경형SUV 자동차 10만대 양산을 목표로
차질 없이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이 공장이 완성되면 직‧간접 일자리 1만 여개를 창출하고,
대한민국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여
국내 투자를 꺼리던 기업들의 발길을 돌리고
해외로 나간 제조업들이 다시 돌아오는 전기가 될 것입니다.  

 

GGM자동차공장 사업이 지난 6월15일
정부의 ‘제1호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으로 지정되어
노사동반성장지원센터와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 건설 등에
국비예산 2,944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도 거두었습니다.  

 

아울러 빛그린산단이
경제자유구역(’20.6.3.)과 산단대개조 사업(’20.6.11.)에 지정되어
광주형 일자리 사업은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습니다. 

 

우리시는 지난해 1월 14일에 전국 최초로
노동이 존중받고 기업하기 좋은 노사상생도시를 선언했고,
지금은 노동정책 전반의 실효성 확보와
노동서비스 플랫폼 기능을 수행할
광주상생일자리재단을 설립 중에 있습니다.  

 

 

➁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인공지능 4대 강국 대한민국을 뒷받침 할
‘인공지능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AI Hub City Gwangju) 프로젝트는
혁신시정의 대표적 성과입니다.  

 

2018년 11월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 공모에
전국 광역 지자체들이 모두 대형SOC사업을 신청한 반면,
우리 광주만 유일하게 혁신적 마인드로
R&D사업인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을 신청해
2019년 1월 국가사업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이후 우리 광주는 인공지능 중심도시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2019년 12월 17일 정부가 인공지능 국가전략에
‘광주 AI클러스터 조성사업’을 포함하여 발표하였으며,
올해 확보된 국비예산 626억원을 포함하여
앞으로 5년간 4,116억원, 10년 간 1조원 가량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또 2019년 12월 인공지능 집적단지가 들어설
첨단3지구의 개발제한구역(GB)이 해제되면서
인공지능 사업의 선결과제인 예산과 부지가 확보되었습니다.  

 

올해 1월 29일에는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함께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 비전 선포식을 열고
인공지능 산업융합 사업단을 출범시켰습니다.
글로벌 경쟁력 갖춘 인공지능 기업들이 광주로 몰려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16개 기업‧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고
이 중 8개가 광주에 법인‧연구소 등을 개소했습니다.  

 

인공지능은 인재경쟁입니다.  

 

국내외 인공지능 전문가와 인재들의 역량을 결집시키기 위해
2019년 9월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만들기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같은해 10월 대한민국 AI포럼을 출범하였습니다. 

 

또 미국 실리콘밸리를 방문하여
세계적인 연구소, 전문가, 기업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했고,
경기도 판교 테크노밸리와도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우리시는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오는 7월부터 인공지능사관학교를 운영합니다.  

 

첫 교육생 180명 모집에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에서
1,045명이 지원하여 개교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습니다.  

 

또 광주과학기술원은 인공지능 대학원을 설립하여
올해 3월부터 석박사급 인재를 양성하고 있고
전남대, 조선대, 호남대도 인공지능대학이나 관련학과를 개설하였습니다. 

 

➂ 턱없이 부족한 예산, 북한 불참, 국내 스타선수 부재라는 3대 악조건에도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역대 가장 성공적인 대회로 치러냈습니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적은 예산(2,036억원, 평창올림픽 대비 5% 수준)으로 159억원의 흑자를 창출해 ‘저비용 고효율 국제대회’의
대표적인 성공모델이 되었습니다. 

 

국제수영연맹(FINA)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역대 가장 성공적인 대회로 평가했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91개국, 1만 2,800명의 선수단이 참가했고
최고 수준의 선수촌, 경기장, 경기 운영을 통해 세계 신기록 10개, 대회 신기록 17개, 한국 신기록 5개 등
수많은 기록을 양산하였습니다.  

 

특히 국내‧외 SNS를 통한 노출 건수만 7억 회 이상이고,
전 세계에서 10억 9천만 명이 대회를 시청함으로써
스포츠 도시 광주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3천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1만 2천여 명의 서포터즈
그리고 150만 광주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이
광주수영대회를 성공으로 이끌었습니다.  

 

지금은 한국수영진흥센터 건립,
광주수영선수권대회와 마스터즈 대회 창설 등
대회 유산사업 추진을 통해
수영도시 광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습니다.  

 

➃ 오랜 기간 지역 내 갈등과 분열을 유발했던 해묵은 논쟁에
마침표를 찍고 17년 만에 도시철도 2호선을 착공했습니다. 

 

2년 전만 해도 광주에서 도시철도 2호선 사업은 최대 난제였습니다. 

 

하지만 민선7기 출범 이후 가장 공정하고 투명하고 빠른 공론화를 통해
16년간 이어온 찬반논쟁을 대화와 합리로 해결했고,
2018년 11월 10일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을 확정지었습니다.  

 

이 공론화는 생활민주주의의 새로운 장을 연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협치행정과 지역사회 갈등 해결 모범사례로 학술적 가치까지 인정받아
2018년 12월 한국정책학회로부터 정책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2019년 9월에는 도시철도 2호선 건설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지방도시 최초로 건설되는 순환선 도시철도 2호선은
2023년까지 1단계 공사를 마무리하고 2단계와 3단계도 순차적으로 완공되면
광주 어느 곳이든 대중교통을 이용해 30분 안에 이동이 가능한
대중교통시대가 열릴 것입니다.  

 

도시철도가 통과하지 않는 지역은 시내버스를 촘촘히 연결하고
권역별 환승거점을 조성하여 도시철도와 시내.마을버스,
‘타랑께’ 무인 공영자전거 간 접근성과 환승환경을 개선하겠습니다. 

 

아울러 건설공사에 지역민들을 고용하고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
지역생산 건설자재와 장비사용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훈풍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⑤ 우리 광주가 마침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지난 6월 3일 우리시 4개 산단(지구)이
경제자유구역으로 공식 지정되었습니다. 

 

저의 제1호 공약이라서 더욱 감회가 새롭고,
광주가 또 하나의 획기적인 발전 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큽니다.  

 

지정면적은 총 132만 4천평 규모로 광주의 미래를 담보할
핵심 주력 산업단지를 모두 포괄하고 있습니다. 

 

<각 산단(지구)별 지정현황>

산단

(지구)

미래형자동차

산업지구

스마트에너지산업지구

스마트에너지산업지구

AI융복합지구

위치

빛그린산단

에너지밸리 일반산단

에너지밸리 도첨국가산단

첨단3지구

면적

1.8(56만평)

1(28만평)

0.5(15만평)

1.1(33만평)

특화산업

친환경자동차,

자율주행차

에너지 효율 향상, 스마트그리드

바이오, 헬스케어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 약 10조3천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3조2,440억원이고, 투자 유치 1조6천억원,
지역 내 일자리 5만 7천개 창출이 예상됩니다. 

 

특히 이 산단들은 이미 기반 조성과 함께 기업들의 투자가 진행되고 있어
단기간에 가시적 성과가 나타날 것입니다.  

 

내년 1월에는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이 개청되고,
이는 투자 유치와 일자리 창출의 거점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⑥ 의향 광주의 정의로운 역사를 지켜내고 올바르게 계승‧발전시켜 가고 있습니다. 

 

우리 광주는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시대정신과 대의를 좇아
자기 희생을 통해 역사의 물꼬를 바로 돌린 정의로운 도시입니다. 

 

역사는 올바르게 기억되고 기록될 때 강한 힘을 갖습니다.  

 

2019년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전국 최초로 지역 내 친일 잔재물을 조사하고
단죄문을 설치하여 왜곡된 진실을 바로 잡는데 앞장섰습니다. 

 

또 사라졌던 안중근 의사 숭모비도 어렵게 되찾아 재건립 하였습니다. 

 

옛 광주의 모습과 근대 광주 역사를 담은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이 새롭게 개관하였고,
5‧18의 산증인, 전일빌딩은 리모델링 후 ‘전일빌딩245’로 재개관하여
광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또 5.18 민주화운동의 최후 항전지였던
옛 전남도청 복원사업도 한창 진행 중입니다.  

 

민주인권 기념파크 조성사업은
10년 만에 국가사업으로 확정되어 추진 중이며
옛 국군광주병원은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센터로,
505보안부대 일대는 역사문화공원으로 조성됩니다.  

 

특히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이하여
광주의 5‧18에서 세계의 5‧18로, 과거의 5‧18에서 미래의 5‧18로
울분과 분노의 5‧18에서 통합과 화합의 5‧18로
승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조치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5월18일 하루만큼은 광주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5‧18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이 날을 지방공휴일로 지정했고,
5‧18 추모기간 동안 태극기를 조기 게양하여
오월 영령들의 넋을 기리도록 했습니다.  

 

또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민주유공자들에게
민주명예수당을 지급하는 내용의 조례도 개정하였습니다.  

 

아울러 오월 역사를 바로 세우기 위해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 활동과
「5‧18민주화운동 왜곡처벌 특별법」제정을 적극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⑦ 도시공원 일몰제 시행으로 사라질 뻔 했던 도심의 허파이자 시민 휴식공간인 24개의 도시공원을 지켜냈습니다.

7월 1일 도시공원 일몰제를 앞두고
한정된 재원과 촉박한 일정 등 여러 난관에도 불구하고
지난 6월 18일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24개소에 대한
실시계획인가 고시를 완료했습니다.  

 

사업대상은 민간공원 특례사업 9개, 재정공원사업 15개로
그 면적은 광주 전체 도시공원의 55%에 달합니다.  

 

특히 우리시는 비공원 시설 비율을 9.7%(전국 평균 21%)까지 낮추고
사업자의 초과 이윤을 공원사업에 재투자하도록 공공성을 강화함으로써 전국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분양가 결정, 토지보상 등의 과정을 합리적으로 추진하여
시민들에게 공원다운 공원을 온전하게 되돌려드리겠습니다.  

 

⑧ 한 발 빠른 선제적 조치를 통해 코로나19로부터 광주공동체를 지키고, 안전도시 광주를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 광주는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없고
확진자 수도 특‧광역시 중 가장 적습니다.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역대책을 추진한 결과입니다.  

 

지난 2월 3일 우리시에 첫번째 확진자가 발생하자
21세기 병원에 대해 국내 첫 코호트 격리를 실시하여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원천적으로 차단했고,
신천지 관련 확진자가 발생했을 때도
즉시 신천지 책임자를 대책 TF에 참여시켜 골든타임을 확보했습니다. 

 

또한 격리해제 전 검사 실시, 무증상 접촉자 의무 검사,
해외입국자 도착 즉시 시설 격리 및 전원 의무 검사,
고위험직군 시설격리 등 정부 지침보다 강화된 선제적 조치로
시민의 생명과 광주공동체의 안전을 지켜내고 있습니다.  

 

101주년 삼일절이었던 지난 3월1일에는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으로 대구 확진자들을 광주에서 치료하겠다고
병상연대를 제안했고, 이같은 움직임이 전국 지자체로 확산되면서
국민적 역량을 결집시켜 대한민국을 세계적 방역모범국가로
우뚝 세우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현재 우리시는 신종 감염병 대응 능력 강화와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조선대에 권역 감염병전문병원을 건립하고
250병상 규모의 광주의료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편 우리시는 2018년과 2019년 2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고,
2019년에는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율 전국 1위를 달성했으며,
3년 연속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가 없습니다.  

 

시민들의 안전의식 확산과 관련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 11월에는 광주 최초 종합안전체험관인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을 착공하였습니다. 

 

또한 각종 기반시설별 최적 보수시기를 예측하고 통합 유지 관리하는
‘광주 인프라 안전 100년 프로젝트’와
지능형 교통체계(C-ITS)사업을 추진하여
교통편리성 제고 뿐 아니라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실시간 수량.수질 감시가 가능한
‘스마트 상수도관망관리사업’도 추진 중입니다. . 

 

코로나19 이후 도시의 선택 기준은 ‘안전’이 최우선시 될 것입니다.
감염병 등 각종 질병, 각종 재난재해, 교통사고,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안전하고 깨끗하고 청정한 광주를 만들어  

 

시민의 생명과 공동체를 지키고 도시의 경쟁력을 확보하겠습니다. 

 

⑨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차별화된 정책을 추진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7차례의 민생안정대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광주의 돈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광주 안에서 돌고 돌아
지역경제를 살려보자는 취지에서 도입된 지역화폐 광주상생카드는
2019년 3월 출시 후 지금까지 5,366억원이 발행되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전국 최초로‘빛고을 소상공인 지킴이’제도를 시행하여
생업이 바쁜 소상공인들의 손과 발이 되어주고 있으며,
시장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은
전통시장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었던 지역경제는
7차에 걸쳐 추진한 민생안정대책으로 숨통이 트였습니다.  

 

지난 3월 15일에는 전국 최초 무담보‧무보증료‧무수수료의 3無정책으로
소상공인 특별융자를 실시하여 1만 9천여 건을 지원하였습니다. 

 

3월 23일에는 광주형 3대 긴급생계자금 지원을 발표하여
가계 긴급생계비만 29만 1,660가구에 총 1천억원 가량을 지원했고
정부 지원에 추가로 우리시 자체 재원을 더한 긴급재난지원금은
59만 8,342가구에 국비 포함 3,923억 4천만원을 지급했습니다. 

 

아울러 공공요금‧시설이용료 동결과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 등
시민혜택 3대 대책을 추진하였습니다. 

 

4월 8일에는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은 시민들을 돕기 위해
1만 2천여 개에 달하는 공공일자리 사업을 발표했으며
정부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전국적 확산에 기여하였습니다. 

 

이외에 전국 최초 고용유지 지원금 전액 지원,
소상공인과 중소제조업 신규채용 인건비 지원,
택시 운수종사자 지원정책을 추진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렸습니다.  

 

⑩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행복한 광주’실현으로
저출산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아이 울음소리가 끊기면 그 도시는 미래가 없습니다.  

 

혁신적 출산 보육정책을 통해 저출산 문제 해결에 나섰습니다.

2019년 9월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24시간 긴급아이돌봄센터’를 개소했고,
2019년 11월에는‘입원아동 돌봄서비스’를 실시하여
부모들의 전폭적인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국공립어린이집도 2018년 33개소에서 2020년 5월 기준 67개소로
확대하여 보육여건을 개선하였고,
올 1월부터 난임부부에게
연 4회, 회당 최대 150만원씩 시술비를 지원하고
한방치료와 심리적 부담 완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내년 1월부터는 관내 모든 출생아들에게 1인당
총 580만~680만원의 출생육아수당을 지급합니다. 

 

첫째아는 100만원, 둘째아는 150만원, 셋째아 이상은
200만원의 출생축하금을 주고
생후 2년동안 매월 20만원씩 총 480만원의 육아수당을 지원합니다.  

 

⑪ 가장 광주다운 것이 가장 경쟁력 있습니다.
의향‧예향‧미향의 광주다움을 브랜드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광주에서만 보고 들을 수 있고 즐길 수 있고 맛볼 수 있는
광주만의 고유함과 독특함,
즉 의향 광주의 정의로움, 예향 광주의 전통문화예술,
미향 광주의 맛깔스러운 음식의 상품화, 브랜드화, 산업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국악상설공연’은 2019년 3월부터 매주 5회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80회, 18,367명이 관람하여
광주의 특색이 담긴 새로운 문화예술상품으로 부상했습니다. 

 

도시 관광상품으로 새롭게 개발한 ‘광주 100년 이야기 시티투어’는
전국 최초 뮤지컬 형태로 운영하여
광주를 찾는 외지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또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을 상징하는 광주 주먹밥 등을
광주 7대 대표음식으로 선정하고 미향 광주의 맛을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또 동명동 일대를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연계하여
걷기 좋고 즐길 거리 있는 대표문화마을로 조성 중이고,
충효동 생태문화마을은 무등산, 가사문학권과 연계한
친환경 관광단지로 조성합니다.  

 

광주역과 백운광장 등 도시공동화로 인해 낙후된 곳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광주다움을 담은 디자인도시로
탈바꿈 시켜가고 있으며, 광주의 관문 톨게이트에 무등산을 상징하는
세계 최초의 미디어아트 조형물‘무등의 빛’을 설치하였습니다.  

 

광주에서는 문화가 경제이고 일자리라는 판단 하에
전국 최초로 문화경제부시장 직제를 도입했고,
최근에는 문화예술미래위원회를 발족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 맞춤형 문화정책을 발굴하고 있습니다.  

 

⑫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광주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일할 수 있는 분들에게는 일자리를 드리고,
일할 수 없는 분들에게는 맞춤형 복지 혜택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장애인들의 특성을 고려한 공공일자리 창출 등
장애인의 주체적이고 동등한 삶의 기반 마련을 위해
장애인정책 종합계획을 시행하고, 장애인의 복지를 증진시킬
장애인회관과 장애인 수련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르신들의 편안한 여가생활을 위해‘노인회관’을 착공하였으며 치매 걱정 없는 백세 시대를 위해
치매예방 노화방지 특화형 서부권 노인복합시설 건립을 추진 중입니다. 

 

특히 오는 7월 시범운영을 시작하는 광주사회서비스원은
장기요양, 보육, 돌봄 서비스 등을 직접 제공하고,
민간 부문과 복지 종사자에 대한 지원 강화를 통해
복지 서비스를 한 단계 향상시키는 구심점 역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⑬ 시정 전반에 걸친‘강도높은 혁신’으로 광주를 바꿔가고 있습니다. 

 

민선7기를 관통하는 시정가치는 ‘혁신’입니다.  

 

민선7기는 혁신으로 시작하여 혁신으로 성공할 것입니다.  

 

그 의지를 담아 2018년 11월 혁신을 주도하고 광주를 변화시킬
광주혁신추진위원회가 출범하였고,
지금까지 12차례에 걸쳐 총 19건의 시정혁신 권고가 이루어졌고,
대부분 시정에 반영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2019년 공공기관 통합채용 방식을 도입하여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였으며,
공공기관에 대한 조직진단을 실시하여
효율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내부적으로는 희망인사시스템을 도입하여
직원들이 인사에 신경 쓰지 않고
업무에만 전념하여 시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습니다. 

 

또한 각 실국장과 산하 공공기관장을 대상으로 한
성과관리시스템을 전면 도입하여
연초에 수립한 성과창출계획 대비 연말 평가결과를
인사와 성과급에 반영토록 하였습니다. 

 

⑭ 민선7기는 탁상행정을 경계하며 현장 소통행정을 강화했습니다. 

 

현장에 답이 있습니다. 백번 듣는 것보다 한번 보는 것이 낫습니다. 

 

그래서 취임과 동시에 시민과의 소통 창구인
시민권익위원회를 출범시켰습니다. 

 

시민들의 일상 속 묵은 현안 해결을 위해 시작한
‘현장 경청의 날’ 행사는 지금까지 총 16차례 진행했고,
지역 기업들의 경제현장을 찾아 문제를 해결하는
‘민생경제 현장정책투어’도 21회 진행하여
많은 민생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아울러 역대 시민대상 수상자로 시정자문회의를 구성하여
주요 정책에 시민들의 뜻을 반영하고 있으며,
곧 각계각층의 시민들로 구성될‘쓴소리위원회’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시정에 반영하겠습니다. 

 

⑮ 역대 최대 국비 2조 5천억원 시대를 열었으며 전국 최초 사업만 26개 추진하는 등 광주가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고 있습니다. 

 

광주시 살림살이가 크게 나아지고 있습니다.  

 

2018년 예산이 4조5천억원이었으나
2년만인 2020년 5조2천억원으로 늘었습니다.  

 

또 올해는 광주 역사상 처음으로 국비 2조5천억원 시대를 열었고,
채무비율은 줄이고 재정자립도는 높여 재정건전성을 제고하였습니다. 

 

전국 최초 헬스케어로봇실증센터, 국내 1호 수소융합에너지 실증센터 등
국내 유일‧전국 최초‧전국 최다 사업 성과만 26개에 달하고,
국책사업도 83개나 유치하여 광주의 미래 경제지도를 바꾸고 있습니다. 

 

아울러 감사패 등을 제외한 의미 있는 수상실적만 102건으로
광주의 각종 성과들이 빛나는 수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 새로운 미래 2년 : 정의롭고 풍요로운 ‘인공지능 광주시대’ 개막> 

 

존경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지난 2년 간 우리는 숱한 난관과 어려움 속에서도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 건설을 위해
기초와 기반을 탄탄하게 다져왔습니다.  

 

앞으로 2년은 이러한 인프라 기반을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 소득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주력할 것입니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와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흐름을 선도하기 위해
디지털‧그린‧일자리 뉴딜 등 광주형 3대 뉴딜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시민들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을 통해
떠나는 광주에서 돌아오는 광주,
정치1번지에서 경제1번지 광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입니다.  

 

① 대한민국 제1호 인공지능 시범도시 조성과 함께 인공지능 중심의 디지털 뉴딜을 추진하겠습니다.
디지털 뉴딜의 핵심은 인공지능이고
데이터는 인공지능 산업 활성화를 위한 매우 중요한 자원입니다. 

 

오는 11월 세계적 규모의 빅데이터 센터를 첨단3지구에 착공하겠습니다.
우리나라 공공과 민간 영역의 데이터를 모두 저장해도
절반 이상 가용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이고,
이들 데이터를 처리할 슈퍼컴퓨팅 시스템 역시
세계 TOP 10에 드는 성능과 용량을 갖추게 됩니다.  

 

또 광주의 주력산업인 자동차, 에너지, 문화콘텐츠, 헬스케어 산업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시켜 광주만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대한민국 제1호 인공지능 시범도시를 광주에 만들겠습니다.  

 

아울러 뛰어난 상상력과 창의력, 그리고 기술력을 가진
청년들이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에서 창업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AI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해 원스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인공지능 전용펀드 조성, 멘토단 구성, 법무 특허서비스 지원,
비대면‧재택근무 형태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③ 광주형 에너지 자립도시를 실현하고 친환경 생태도시를 조성하여
탈탄소시대 그린뉴딜을 선도하겠습니다. 

 

탈탄소 시대를 열기 위해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목표로
에너지 신산업 육성, 에너지 전환 등 에너지밸리 구축을 본격화합니다.  

 

광주에 특화된 태양광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한
신산업 모델을 구현하겠습니다.  

 

또 정부의 그린뉴딜사업으로 전액 국비를 지원받는
청정 대기 산업 클러스터 사업과 산업통상자원부, LG와 7천억 규모로 추진하는
친환경 공기산업 육성을 통해 실내외 공기를 정화하는
신기술 개발사업에 적극 앞장서겠습니다. 

 

차세대 신재생에너지 수소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여
거점형 수소생산기지를 건립하고, 2019년 3월 개원한 수소융합에너지
실증센터를 통해 핵심부품을 국산화 하겠습니다. 

 

인공지능 기반의 에너지신산업 활성화와 함께
전문연구기관, 특화기업 육성.지원, 인력양성의
삼박자를 갖추어 에너지 메카도시로 성공시키겠습니다.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으로 기후변화에도 적극 대응해 가겠습니다. 

 

국공립 수목원이 없는 유일한 지역이었던 광주에
드디어 시립 수목원이 조성됩니다.  

 

또 광주천아리랑 문화물길 조성사업도 조속히 착공하여
광주의 젖줄, 광주천을 시민친화 수변공간으로 변화 시키겠습니다. 

 

황룡강 장록습지는 제1호 도심 속 국가습지 보호지역으로 지정하고
생물다양성이 보존될 수 있도록 지키겠습니다. 

 

③ 광주형 일자리 사업 성공을 적극 뒷받침하고,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 산업을 적극 육성하여 일자리 뉴딜을 선도하겠습니다. 

 

광주형일자리 사업으로 빛그린산단에 들어서는
㈜광주글로벌모터스 공장은 유연화, 디지털화, 친환경화의
3대 컨셉을 지닌 경쟁력 있는 미래자동차 공장으로 건설되도록 하여
향후 친환경차 생산전환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3,030억원)를 차질 없이 조성하고
전국 유일의 친환경자동차 부품인증센터도
내년에 완공하여 친환경자동차 출시에 대비하고
탈탄소사회로의 전환을 선도하겠습니다. 

 

또한 산단대개조(7,600억원)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여
빛그린산단을 중심으로 첨단산단과 하남산단을 연계하여
광주형 자동차산업 협력벨트를 조성하겠습니다. 

 

④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져 누구나 가보고 싶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로 조성하겠습니다. 

 

국내 유일의 문화산업 투자진흥지구의 장점을 살리고
법인세‧소득세 감면과 기업 보조금지원 등 실효성 있는
투자유치 전략을 마련하여 문화콘텐츠 관련 우수 기업을 유치하겠습니다. 

 

남구 송하동 CGI권역은 광주실감콘텐츠큐브를 중심으로
비대면 문화에 부응하는 문화콘텐츠 제작 산업의 산실로 키우겠습니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통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실행력도 확보하겠습니다. 

 

오는 7월에는 광주관광재단을 출범시켜
관광행정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토록 하고
광주를 체류형 관광도시로 만드는데 중추적 역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2023년까지 아시아예술정원을 조성하고,
관광분야 창업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15년동안 장기 표류하고 있는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 사업은
시민사회, 주변 자영사업자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공공성과 수익성이 조화를 이루는 상생 대안을 마련해
올해 안에 사업자 선정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⑤ 상생정신으로 군공항 이전 문제 등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해가겠습니다. 

 

광주와 전남은 천년을 함께 해 온 운명 공동체입니다. 

 

서로 치열하게 경쟁하고 각자도생하면 그 끝은 결국 공멸입니다.  

 

미래 천년을 내다보는 마음으로 소통하며 해답을 찾겠습니다. 

 

무엇보다 먼저 광주와 전남의 상생과 동반성장 차원에서
군공항 이전 문제의 해법을 모색하겠습니다.  

 

국가사업인 군공항 이전에 국방부가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법개정을 추진하는 한편,
군공항이 이전되는 지역에 대한 인센티브 추가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또 광주전남상생발전위원회와
광주 인근 5개 시‧군과 함께 현안 논의를 하고 있는
빛고을생활권행정협의회도 활성화시키겠습니다. 

 

영호남간 물리적 거리를 단축하고, 균형발전이 도모될 수 있도록
광주~부산을 연결하는 경전선 전철화 사업도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신뢰와 연대로 굳건히 다져진 달빛동맹을 기반으로 대구와 손잡고
광주~대구간 달빛내륙철도 조기 건설 토대를 마련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광주는 정의롭다는 이유만으로 잘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역사가 교훈을 줄 수 있습니다.  

 

정의롭고 풍요로운 인공지능 광주시대를 활짝 열어
‘정의가 풍요를 창출한다’는 공식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지금 우리 광주는 자긍심을 가져도 좋을 만큼
과거에는 상상하기 어려웠던 큰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정치1번지에서 경제1번지로 바뀌어가고 있으며,
떠나는 광주에서 사람과 돈과 기업이 찾아오는 광주가
실현되고 있습니다.  

 

4천여 명의 공직자와 함께
광주가 대한민국의 미래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봉산개도 우수가교’의 각오로 부단하게 혁신하고
시민들과 소통해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시민 여러분께 간곡히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코로나19의 2차 대유행이 다가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전국적으로 바이러스 감염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고,
우리 광주도 예외가 아닙니다.  

 

코로나19와의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코로나19의 최대 적은 방심입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불편하시더라도
나 자신과 광주공동체를 지키기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자주 씻기, 사람 간 일정간격 유지하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6월 29일  

 

광주광역시장 이 용 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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