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의 밤 수놓은 음악분수 올해 운영 종료

이채봉 / 기사승인 : 2024-10-16 07: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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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올해 방축천·삼성천 음악분수 운영을 종료했다.


지난 5월부터 5개월간 운영된 음악분수는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조명과 다양한 연출로 세종시민을 비롯한 많은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시는 음악분수 연출 곡을 추가하는 등 동절기 동안 개선·보완을 거쳐 내년 5월 음악분수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김동길 물관리정책과장은 “시민들의 많은 호응 덕분에 도심하천 음악분수가 세종시의 명소로 자리매김했다”며 “내년에도 멋진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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