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이 행복한 부산을 위해, 민관 협력 「네트워킹데이」 개최

이용우 / 기사승인 : 2025-03-07 08: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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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시의회 중회의실 등에서 열려… 주요 민간사회복지기관인 ▲굿네이버스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어린이재단 ▲월드비전이 참석해 협력 확대 방안 논의
◈ ▲1부는 민관 협력사업 연계를 위한 '네트워크 회의' ▲2부는 '자립+ 동행 프로젝트' 성과보고회 시간 가져
◈ 공적 복지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등 민관 업무협약을 통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
[부산 세계타임즈=이용우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의회 중회의실 등에서 사각지대 없는 아동·청소년 사업 추진을 위한 민관 협력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네트워킹데이」는 부산지역 주요 민간사회복지기관인 ▲굿네이버스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어린이재단 ▲월드비전이 참여해, 기관별 전문성과 시의 행정력을 연계한 민관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 네트워킹데이(Networking Day) >
: 네트워크(network)는 그물처럼 얽혀 있는 도로·신경 등의 망을 일컫는 말로, 기관(사람) 간 서로 연결되어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하는 "소통과 협력" 의미


 1부에는 '네트워크 회의'가, 2부에는 시 주요 민관 협력사업인 '자립+ 동행 프로젝트'의 성과보고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1부 ‘네트워크 회의’에서는 시, 굿네이버스 부산지부,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남부지역본부,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 월드비전 부산사업본부의 기관장 등 20여 명이 부산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민관 협력사업 연계와 기관별 지원방안 등을 논의한다.
 

▲ 관련사진(자립+ 동행 프로젝트 2023년 업무협약)

 

 2부 ‘자립+동행 프로젝트’ 성과보고회에서는 2023년에 시와 협약을 맺은 3개 기관과 시자립지원전담기관이 지난 사업 성과와 올해 추진계획, 그리고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례와 그 소감을 공유할 예정이다.

< 자립+ 동행 프로젝트(협약사업) >
- 협약체결일 : 2023. 2. 3.
- 협약기관 : 시,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 월드비전 부산사업본부, 굿네이버스 부산지부
- 협약내용 :
·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 : 자립키트(50만원상당) 제공
· 월드비전 부산사업본부 : 주거·꿈 지원비 제공
· 굿네이버스 부산지부 : 운전면허 자격 취득 지원
- 지원대상 : 자립준비청년(아동복지시설 및 가정위탁 보호종료아동)


 한편, 시는 공적 복지 외에도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청소년 꿈+ 협력사업' 등 민관 업무협약을 통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폭넓은 협력으로 ▲위기아동 조기 발굴 ▲돌봄 사각지대 해소 ▲아동·청소년 맞춤형 통합 지원 등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박설연 시 여성가족국장은 “아동과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협력 모델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민간기관과 긴밀히 소통하며 아동과 청소년이 행복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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