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6장 14-15절에는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면 너희 천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시려니와,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하셨다. 또 마 18장 21-22절 말씀에 베드로가 형제의 죄에 대해 “일곱 번까지 용서하오리이까?”라고 묻자, 예수님은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할지니라.”라고 하셨다. 죄 사함 없이 어찌 구원이 있겠는가?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자는 천국에 들어갈 수 있고 모든 죄를 다 용서받을 수 있으나(요 3:5), 성령 훼방 죄는 용서받지 못한다고 하셨다(마 12:31). 사람이 하나님의 씨 곧 성령으로 났으면 왜 다시 나라 하셨겠는가?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였기에 물과 성령으로. 다시 나라 하신 것이다. 예수님이 오신 것은 사람들의 죄를 사하고 성령으로 다시 나게 하여 구원받게 하기 위함이었다. 예수님이 죄인의 죄를 대신 지고 가심으로 죄인의 죄가 용서된 것이다. 이것이 구원의 역사이다.
예수님이 용서한 사람을 사람이 용서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해서 주기도문을 항시 생각해야 한다. 죄를 사함 받았다 할지라도 또 죄를 지으면 안 될 것이며, 자기에게 죄를 지은 자를 용서해야 할 것이다. 이것이 구원의 일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심같이 예수님도 그같이 사랑하셨고, 죄인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까지 져 주셨다. 우리도 그에게서 난 자라면 그같이 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어부였고 죄인들이었다. 하나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으로 깨끗해졌고(요 15:3), 하늘에 올라가 새 예루살렘 성의 기초석이 되었고 보석이 되었다(계 21장). 이것이 하늘에서 이룬 것이고, 오늘날 이 땅에서도 그와 같이 새 예루살렘 성이 창설되었다. 그리고 이 땅에 새 예루살렘 성 창조가 완성되면, 하늘의 천국 새 예루살렘 성과 하나님이 이 땅의 새 예루살렘 성에 임해 오사, 하나님이 통치하시게 된다. 이 일들을 믿고 일심단결하여 이같이 창조를 완성하자. 계시록 성취 때는 다시 창조되는 때요, 이것이 하나님이 약속하신 새 일 창조(렘 31:22)의 완성이다.
[저작권자ⓒ 광주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