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백진욱 기자] 지난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국구명구급협회 석기영 회장은 2023년 행정안전부 공익활동 지원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성공적인 공익사업의 취지와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KEMA 본부 교육장에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국시도지부 대표와 교수진, 내외부 강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태정 응급구조사의 지도로 진행되었다. 이번 세미나 배경은 취약 부분의 “소중한 아이 응급교육과 지역 어린이안전 지킴이 양성” 등 두 개의 프로그램으로 구분된다. 핵가족, 또는 보호자의 바쁜 사회생활로 우리 어린이들이 보호받지 못하고 각종 위험에 노출되어 우리 아이를 위한 응급처치와 지역의 어린이안전 지킴이 양성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시행된다고 말했다.
석 회장은 1955년부터 우리나라 심폐소생술 불모지에서 온 국민 심폐소생술 보급 운동을 목표로 초지일관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370여 명의 강사를 양성하여 전국적으로 심폐소생술 보급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5년간 행안부 공익사업과 서울특별시 공익사업, 은평구 공익사업 등 활발한 활동을 인정받아 2018년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2020년 안전문화대상에서 국무총리 상을 수상한 심폐소생술 전문교육기관이기도 하다.
교육에 참여한 전문강사진은 세미나에서 어린이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처치 교수법을 터득하여 실전 응급처치를 지도하게 된다. 소중한 아이 응급처치는 2시간, 지역 어린이안전 지킴이 양성은 3시간 교육을 받게 되며 이로서 어린이안전에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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