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 자신만을 워해서가 아니라 토트넘과 조국 대한민국를 위해서 골을 넣는다.

김인수 기자 / 기사승인 : 2018-03-12 09: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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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는 손흥민을 앞세워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세계타임즈 김인수 기자] 토트넘이 12일 오전 1시 영국 본머스 바이랄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AFC 본머스 원정 경기에서 4-1로 역전승했다. 토트넘은 승점 61점을 기록하며 3위로 뛰어올랐고,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승점 4점 차로 따라붙었다. 지난해 12월 맨체스터 시티 원정에서 대패(1-4)한 이후 리그 12경기 무패행진(9승 3무)도 이어갔다.

이 경기에서 손흥민은 '구세주'로 등장했다. 후반 17분과 42분 득점포를 가동하여 경기를 뒤집는 역전골에 이어 쐐기포까지 폭발시켰다. 최근 4경기 연속골, 그 4경기 중 3경기는 멀티골, 총 7골 1도움을 기록하는 등 믿을 수 없는 맹활약이다. 이번에도 토트넘 홋스퍼는 손흥민을 앞세워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손흥민은 "서포터와 동료들, 코치진이 다 나를 많이 도와준다"면서 "나는 나 자신만을 워해서가 아니라 토트넘과 조국 대한민국를 위해서 골을 넣는다. 그건 매우 중요한 일" 이라면서 "토트넘 유니품을 입고 뛰는 게 즐겁다"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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