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 화살을 쏘다!’ 서울시청 이승윤 선수, 2019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출격!

조원익 기자 / 기사승인 : 2019-06-10 09: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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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이승윤 선수, 6월 10일(월)부터 7일간 네덜란드 스헤르토헨보스 개최 ‘2019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출전
-서울시체육회, 2020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과 올해 10월 서울 개최 제100회 전국체전 출전 이승윤 선수에게 전폭적인 지원 예정

 서울시청 양궁팀의 이승윤 선수가 6월 10일(월)부터 열리는 2019 세계양궁선수권 대회에 출전해 개인전, 단체전, 혼성전 메달에 도전한다.

 

 
  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세계 양궁 연맹 주관으로 2년마다 개최되며 올해는 6월 10일(월)부터 16일(일)까지 7일간 네덜란드 스헤르토헨보스에서 개최된다. 미국, 멕시코, 콜롬비아 등 쟁쟁한 선수들과 시합을 펼칠 예정이다.


 이승윤 선수는 2019년 첫 국제시합인 2019 세계인도어월드컵 4차전에서 금메달 획득, 올해 초 진행된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2위를 기록하고 최근 진행된 세계양궁월드컵 1, 2차 대회에서도 단체전 부문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쾌조의 성적을 거뒀기에 이번 대회에서도 빛나는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제47회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남자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했던 만큼 과거의 영광을 재연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번 대회에는 이승윤 선수를 비롯해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국군체육부대) 등 쟁쟁한 선수들이 참가해 대한민국을 빛낼 예정이다.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남자 개인전의 경우, 2005 세계양궁선수권대회부터 2017 대회까지 대한민국 선수들이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올해 역시 금메달을 획득해 8연패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청 이승윤 선수는 2020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과 올해 10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전에 양궁 대표로 출전해 서울시의 이름을 빛낼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체육회는 서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21개 팀을 위탁운영·관리하고 있으며 종목별 선수들이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2020년에 개최될 도쿄올림픽 등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최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세계타임즈 조원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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