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백진욱 기자] 한국구명구급협회 석기영 회장이 행안부 공익지원사업의 하나인 “아이와 나 안전의 같이의 가치" 캠페인을 아이, 보호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이킥 엠엠에이 짐에서 실시했다.
한국구명구급협회는 비영리민간단체로서 27년째 심폐소생술 보급에 앞장서온 응급처치 전문교육기관이다. 또한 2018년 행정안전부 장관상, 2020년 국무총리 상을 수상한 우수 기관으로 알려져 있으며 행정안전부 어린이안전교육 지정 교육기관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는 단체로 알려져 있다.
이번 교육은 석태정 응급구조사의 지도아래 진행되었는데 처음 교육에 참여한 보호자와 아이들은 잘 따라와 주었고 응급환자를 판단하는 기본적인 방법에서부터 가슴압박 소생술과 심장충격기 사용방법 그리고 기도폐쇄처치와 외상처치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아이와 함께 교육에 참여한 한 아빠는 아이의 아픈 가상의 부위를 붕대로 감아주면서 가족의 소중함과 따뜻한 교감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제이킥 엠엠에이 짐 전잔준 대표는 운동하다 보면 다치는 경우도 많고 특히 경기에서는 타격의 충격으로 위험한 상황을 마주할 때가 있는데 이번 교육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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