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에도 '마약퇴치 거리 캠페인'으로 거리 가득 메워...

백진욱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7 10: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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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퇴치 거리 캠페인 현장

지난 26일 수요일 오후 2시 (사)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중앙회장 이병주)가 용산 대통령 집무실 맞은편에서 30도가 넘는 여름 더위 속 장애인들과 함께 모여 '마약퇴치 거리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알렸다.

 

매년 6월 26일은 UN이 지정한 세계 마약퇴치의 날로 이번 캠페인은 국내 마약의 폐해를 알리는 일과 정부 차원의 관심을 촉구하고자 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에서 앞장서 펼졌다. 행사 당일 400여 명의 협회 회원들 및 관계자들이 거리로 나와 '순간의 마약복용 영원한 인생포기', '함께하는 마약퇴치 건강사회 여는손길'과 같은 피켓을 활용해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며, 예방 및 퇴치 활동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강조했다.

 

▲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 중앙회 조남준 총재
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 중앙회 조남준 총재는 "마약이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 이러한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현 정부에서 마약퇴치운동에 적극적인 수사 의지를 보여주는 만큼 우리도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오늘 더운 날씨에도 많은 회원분들과 장애인 분들이 오셨는데 보람있는 해아가 돼서 한 사람이라도 빨리 마약의 위험에서 피해 나갈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열심히 돕겠다"고 해당 캠페인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

이병주 중앙회장은 "가정을 파괴하는 마약을 근절해야 한다"며 "우리와 같이 한국 전역에서 마약 퇴치 운동에 함께 하자"고 촉구했다.

한편 (사)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는 2018년 4월 국토교통부 109호 설립허가를 받아 ▲교통안전 캠페인 ▲장애인 교통안전 ▲교통문화 운동사업 ▲여성장애인 자활사업 ▲장애인 보장구 지원사업 ▲교통사고 장애인 자녀 지원 등 꾸준한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장애인의 권익 보호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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