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최준필 기자] 지난 8월 12일 HWPL 전북지부 제2호 은곡사 종교연합 사무실 온라인 현판 제막식이 개최했다.
사단법인 HWPL은 UN경제사회이사회 특별지위 글로벌 소통국 및 서울특별시에 등록된 민간 평화단체이며, 은곡사(종정 은곡스님)는 전북 정읍시 옹동면에 소재한 대한불교 극락조계종 창종 사찰이다.
이날 사찰에 제2호 종교연합사무실현판식은 은곡대종사가 평소 평화 일을 추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던 터에 2013년 HWPL 단체의 ‘9.18 평화만국회의’를 통해 인연으로 시작된 것이다.
HWPL에서 발표한 조국통일 선언문을 은곡 대종사는 붓 글씨 한반도 지도모양으로 사본을 만들어 홍보를 하던 중 법당의 일부를 평화단체와 함께 사용하기 위해 종교연합사무실로 제공해서 현판식을 갖게 된 것이다.
은곡사 종정 은곡대종사는 “이번 현판식을 통해 모든 국민이 시기 질투나 중상모략 하지 말고 세계평화 활동에 동참해주기를 바라며 스님도 목숨이 다하는 그 날까지 HWPL의 활동에 협조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HWPL 전북지부 이재상 이사는 “우리 평화단체와 하나 되어 진실 되게 뛰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며, “종교간 화합을 통해 평화의 실천을 함께 이루어 후대에 평화로운 세상을 물려줘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HWPL 전북지부는 정부의 방역 지침에 적극 협조하며 다양한 비대면 방식으로 평화 문화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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