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세계유산 여행교실’ 진행, 서울시립청소년문화센터 문화 다양성 알려

백진욱 기자 / 기사승인 : 2022-09-13 12: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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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대상 세계 문화 교육 영상 및 체험 교구 제공

리투아니아, 일본, 중국의 국가별 세계 유산과 체험 활동 교육 영상 배포

 

 


[세계타임즈 백진욱 기자]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이하 미지센터)는 지난 9월 말부터 시작하여 유튜브를 통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한 비대면 문화 다양성 교육 프로그램 세계유산 여행교실영상을 배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국가의 문화, 세계 유산을 주제로 이론·체험 수업을 진행한다. 더 많은 청소년에게 양질의 문화 다양성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세계 유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 영상을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9월 말 미지센터 유튜브에 게재될 예정이다. 4~6학년 대상 초등학교·기관을 대상으로 영상과 함께 국가별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활동 키트를 선착순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활동 키트 대상 국가는 게재될 예정인 리투아니아(우즈가베네스 축제 가면 만들기) 일본(마쓰리 우산 꾸미기) 중국(투얼예 만들기) 3개 국가와 2021년 제작 영상인 인도네시아(전통 문양 바틱 그리기 체험) 튀르키예(무형문화유산 인형극 카라괴즈 만들기)까지 총 5개국이다.

 

참가 신청 방법은 미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로 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미지센터는 서울특별시가 설립하고, 교보생명 공익 재단인 대산문화재단에서 위탁·운영하는 청소년 특화 시설이다. 청소년들이 다문화, 세계화 시대에 인문적 소양과 상생의 지혜를 갖춘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다양성과 국제 이해 교육 그리고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개요

 

서울특별시립 청소년 문화교류 특화 시설인 서울청소년문화교류센터 미지는 국내외 청소년들의 문화 간 이해를 돕기 위해 20005월 문을 열었다. 서울시 위탁을 받아 대산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미지센터는 다문화 시대를 살아갈 우리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이해 프로그램과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제공해 세계 시민으로 성장을 지원한다. 4개의 모임 공간과 인터넷 카페 등을 마련, 청소년들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청소년 자치 모임 활성화와 여가 생활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미지는 9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들이 자유롭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으로, 문화 다양성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식을 배워가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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