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계타임즈 - 경기북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노인의 날’ 맞아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 실시

남양주시 제29회 노인의 날 행사서 인식 개선·참여형 홍보 진행
공공기관 및 민간기관 간 네트워크 활성화 기대

 

▲경기북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남양주 시민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사진=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 세계타임즈 = 송민수 기자] 경기북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김경희)은 지난 10월 2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남양주시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노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노인이 지역사회에서 존중받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캠페인에서는 노인학대 인식조사, 노인학대 유형, 대처방법 설명 및 노인학대 신고·상담전화 1577-1389 홍보를 위한 참여형 게임 등을 진행하여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남양주시 내 노인복지관 및 노인단체 등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향후 업무협약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북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김경희 관장은 “노인의 날은 노인 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사회적 인식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법정기념일로 도민들의 관심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인권 보호와 학대피해 예방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북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소속 공공 광역기관으로 5개 시·군(남양주시·하남시·구리시·양평군·가평군)을 관할하고, 노인학대 신고 및 상담 대표전화 1577-1389를 운영하며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상담,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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