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로 학생 안전 사수!

최성룡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7 1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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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24일~3월 28일, 초등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정비
- 보호구역내 정당현수막 등 불법광고물 중점 정비

[세계타임즈=경남 최성룡 기자]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봄 개학기를 맞아 초등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4일부터 3월 28일까지 약 5주 동안 도내 초등학교 주변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정비 내용은 노후 간판의 안전 점검과 정비, 불법 광고물 철거다. 통학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간판 파손이나 추락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퇴폐·선정적인 유해 광고물 단속을 강화한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 설치된 정당 현수막 등 불법 광고물도 중점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통행량이 많은 상가, 유흥업소, 숙박시설 주변의 낡고 오래된 간판도 집중적으로 안전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정비는 시군과 협력해 지역 여건에 맞춰 추진되며, 경찰과 시민단체·협회 등과 합동 점검반을 운영해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창원시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한 학부모는 “통학로 주변의 위험 요소가 사라져 아이들이 더 안전하게 학교에 갈 수 있게 되어 안심이 된다.”며, “이런 노력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 신종우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불법 광고물 정비 작업은 학생들의 안전과 지역 사회의 환경 개선을 위한 중요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우리 도는 지역 사회의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며,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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