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격한 학생은 가정 형편의 어려움 속에서도 꾸준히 학업에 전념해 왔으며, 그 과정에서 태평2동 행정복지센터와 중구청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학생의 어머니는 약 6년 전 중구청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을 요청했으며, 태평2동은 관계 기관과 연계하여 건강, 학습, 경제 등 다방면의 맞춤형 서비스를 꾸준히 지원함으로써 학생이 꿈을 이어갈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을 제공했다.
최락희 회장은 “한 아이의 노력 뒤에는 지역의 관심과 응원이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태평2동이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성장할 수 있는 마을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상균 동장은 “공동체의 따뜻한 연대와 행정의 세심한 지원이 한 가정과 한 아이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적극적으로 찾고, 주민 모두가 행복한 태평2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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