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국가정원과 함께, 경남 정원산업의 글로벌 도약

최성룡 기자 / 기사승인 : 2025-03-05 13: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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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원산업 체계적 육성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 [세계타임즈=경남 최성룡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정원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거제·진주 정원산업박람회 개최, 민간정원 활성화,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 민간정원(물빛소리정원)

<정원산업박람회, 미래 산업 선도>
2025년 ‘거제 정원산업박람회(4월)’와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6월, 진주)”는 최신 정원산업 트렌드와 국제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다. 거제에서는 체험형 전시를 통해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진주에서는 생활 속 실용정원을 주제로 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해 정원산업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민간정원 활성화, 관광 자원화>
경남에는 전국 최다인 40개 민간정원이 운영 중이며, 거제·남해·통영·고성 등 남해안 지역 정원은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SNS 홍보 효과로 2030세대 방문객이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인다.

<한·아세안 국가정원, 글로벌 거점 도약>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한·아세안 국가정원은 201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약속된 사업으로, 대통령 공약이자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이다.

온난한 기후와 해양성 환경을 갖춘 거제도는 최적의 입지로 평가받으며, 가덕도 신공항(2029년 개항)과 남부내륙철도(2030년 개통)가 완공되면 글로벌 정원관광의 중심지로 성장할 전망이다.

민기식 환경산림국장은 “경남도는 정원산업박람회-민간정원-한·아세안 국가정원을 연계해 대한민국 정원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하여 정원 관광과 산업이 아우러지는 지속 가능한 생태경제 모델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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