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엠바더, 경제의 새 패러다임 제시

백진욱 기자 / 기사승인 : 2024-05-03 14: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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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제의 성장동력, 국내최초 물물교환 결제시스템 씨엠바더코리아(주)(이하 씨엠바더)가 지난 달 30일 가산디지털 SK v1 BD 20층 강당에서 기업 공개, 투자설명회(IR)를 개최했다.

이날 투자설명회에는 임직원과 사업자, 초대자들 포함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주최측은 회사소개와 기업가치, 향후비전 발표 후 1~2차에 걸처 기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사회는 조남희 단장이 진행했고 김애경 대표이사가 환영사로 식의 문을 열었다. 씨엠바더 기업소개 동영상 시청 후 이승준 본부장은 '씨엠바더 시스템과 성장전략'을, 위수복 상무는 '씨엠바더의 오늘과 내일', 최승혁 투자전문가는 '씨엠바더코리아의 기업가치 설명'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투자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원하는 경제 정보를 얻기도 했다. 부족한 소통은 애프터 미팅을 통해 행사장 건물 6층 본사에서 별도의 담화시간으로 해소했다.

김영걸 의장은 "씨엠바더의 시작은 내가 미국이민 시절 유대인들의 물물교환시스템을 체험하고 영감을 받아 한국에서 시작한 것이다"라며 "우리의 목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상권연대를 통한 경제 활성화, 경쟁력 제고, 골목상권 살리기이다"라고 말했다. 

 


씨엠바더는 체인지머니(change money)를 뜻하는 교환화폐 CM과 물물교환을 뜻하는 바더(Barter)를 합성한 것이다. 이들은 물물교환 중개플랫폼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스마트한 인터넷 기술을 접목해 모바일 간편결제서비스를 제공하며 공유 경제와 상생을 실천하는 경제 비즈니스를 제공중이다.

씨엠바더의 결제방식은 가맹점끼리 100% CM머니로 교환 결제하고 사업자 회원, 일반회원은 현금과 CM비율(50:50)로 교환결제 가능하며, 1CM은 1원의 가치이기에 부족액만 현금으로 지불하게되는 시스템이다.

가맹점끼리 현금이나 카드가 불필요하고 이렇게 되면 현금 확보로 가게 운영을 위한 안정자금이 확보돼 CM교환결제로 인한 매출이 증대되고 품앗이경제로 고정고객이 많이 유입되는 효과가 있게되는 것이다.

이날 투자 전문가는 "이 기업은 한국특허평가보고서에서 AAA(IT,전기,전자 전체 특허 중 1.9% 이내)를 취득했다. 또한 5종 특허 보유로 한국발명진흥회로부터 기업기술가치평가 204억900만원으로 1주(株)의 매가 1만원은 향후 5년안에 70배이상의 상승이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씨엠바더는 수도권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이 플랫폼을 확대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향후에도 지속적인 개발 및 투자설명회를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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