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방, 성탄절 및 연말·연시 대비 특별경계근무 돌입

최성룡 기자 / 기사승인 : 2024-12-23 14:2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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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탄절(12.24.~26.) 및 연말연시(12.31.~1.2.) 특별경계근무 운영
- 화재취약대상 기동순찰 강화, 해넘이·해맞이 다중운집 예상지역 사고예방 주력
[세계타임즈=경남 최성룡 기자]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맞아 도내 화재피해 저감하고 현장 중심의 긴급대응체계를 유지를 위해 24일부터 26일까지, 그리고 31일부터 다음 해 1월 2일까지 총 6일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에는 도 소방본부와 전 소방서의 소방공무원 4,373명, 의용소방대 9,373명 등 총 1만 3천 7백여 명의 인력이 동원되며, 소방차량 721대, 소방정 2대, 헬기 1대 등 724대의 장비가 함께 투입된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해맞이 명소 등 다중운집예상 장소 52개소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여 신속한 출동태세를 확립하고 종교, 숙박, 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과 겨울철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실내놀이시설에 대해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고, 소방관서장이 현장 지도를 통해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는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소방관서장을 중심으로 지역별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화재발생 취약지역에 대한 감시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다중이용시설과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 대상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순찰활동을 통해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소방출동로를 확보할 방침이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안전한 연말연시를 위해 철저한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24시간 재난 감시체계를 강화하여 도민 모두가 평안한 연말을 맞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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