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면세점, 지역 상생 전시 ‘한 결’ 개최

이현진 기자 / 기사승인 : 2023-12-21 14:35:49
  • -
  • +
  • 인쇄

[세계타임즈 = 이현진 기자] 현대백화점면세점이 내년 1월 31일까지 동대문점 13층에서 국내 지역 전통 공예를 소개하는 지역 상생 전시 '한 결'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한 결’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 상생 프로젝트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과 연계로 기획됐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경주, 단양, 문경 등 관광 명소 3곳을 선정하고, 각 지역의 전통 공예품인 명주실(경주), 벼루(단양), 도자기(문경)를 알리고 소개하는 전시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오랜 시간에 걸쳐 전통 공예품을 만들어 온 장인의 노력을 주름, 문양 등 질감으로 표현한 조형 작품과 함께 장인들이 공예품을 제작하는 메이킹 필름도 상영된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이번 전시회 개최를 기념해 내국인 고객 대상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50 이상의 면세품을 구매한 고객이 구매 당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전시회 방문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선착순 90명을 대상으로 캠핑 폴딩 박스, 피크닉 매트 등 여행 상품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서울세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 고유의 전통미를 알리는 전시를 선보일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의 의미를 담은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광주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