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 결’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 상생 프로젝트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과 연계로 기획됐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경주, 단양, 문경 등 관광 명소 3곳을 선정하고, 각 지역의 전통 공예품인 명주실(경주), 벼루(단양), 도자기(문경)를 알리고 소개하는 전시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오랜 시간에 걸쳐 전통 공예품을 만들어 온 장인의 노력을 주름, 문양 등 질감으로 표현한 조형 작품과 함께 장인들이 공예품을 제작하는 메이킹 필름도 상영된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이번 전시회 개최를 기념해 내국인 고객 대상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50 이상의 면세품을 구매한 고객이 구매 당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전시회 방문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선착순 90명을 대상으로 캠핑 폴딩 박스, 피크닉 매트 등 여행 상품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서울세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 고유의 전통미를 알리는 전시를 선보일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의 의미를 담은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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