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백진욱 기자] 지난 11.10(목)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이 주요 전방산업으로 급격히 확산 중인 메타버스 서비스와 융합산업의 보안강화를 위해 산업별 보안적용 방안을 제시하는 ‘제2회 메타버스 보안 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오프라인) 서울 서초구 엘타워 멜론홀, (온라인) ‘KISA 융합보안리빙랩‘ 유튜브 채널
기존의 공간과 관념을 뛰어넘는 메타버스 가상세계가 산업·사회 전반으로 확산됨에 따라, 메타버스 서비스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위협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에, KISA는 메타버스 산업의 보안이슈 현안과 보안강화 방안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본 세미나는 총 2개 세션, 총 8개의 발표로 구성되며, 융합보안리빙랩 메타버스 플랫폼이 오픈되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메타버스와 융합산업 보안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등록은 11월 10일(목)까지 사전등록 페이지(event-us.kr/KISA365/event/50686)를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KISA 이성재 융합보안단장은 “메타버스 서비스가 산업 전반에서 활용됨에 따라 발생 가능한 보안위협에 대한 선제적 논의가 필요하다”며, “KISA는 이번 세미나와 함께 연말에 발표될 메타버스 보안가이드를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메타버스 가상생태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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