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경북지부, 청도서 정화활동 펼쳐

이광원 기자 / 기사승인 : 2019-04-05 14:37:55
  • -
  • +
  • 인쇄
지난 29일 청도 성곡댐서 묵은 쓰레기 수거
청도서 환경정화·이미용·벽화 등 다채로운 봉사 '눈길'

 

 

 

 

[세계타임즈 이광원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경북지부(이하 신천지자원봉사단, 지부장 최명석)가 지난 29일 경북 청도군 풍각면 성곡댐 일대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활동은 신천지자원봉사단이 2개월마다 진행하는 '자연아 푸르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신천지자원봉사단 20여명은 성곡댐 일대 곳곳에 묻혀있는 폐비닐과 병, 플라스틱 등 묵은 쓰레기들을 남김없이 수거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김미숙(53·여)씨는 "겨울 내 묵은 쓰레기가 너무 많아 쉽지 않았지만, 성곡댐 주변 경치가 너무 좋아서 소풍 온 듯 기분좋게 정화활동을 했다"고 말했다.

 

 

 


최명석 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경북지부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새봄을 맞아 생명의 고을 청도에서 농업 및 생활용수를 제공하는 성곡댐의 정화활동을 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봉사를 통해 지역 사회에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신천지예수교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는 낡은 담벼락에 생기를 불어넣는 '담벼락이야기' 벽화봉사를 통해 청도 지역 곳곳을 아름답게 물들이고 있다. 최근에는 청도소방서와 MOU를 맺고 소방체험관 입구에 벽화작업을 하는 등 수준 높은 봉사활동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이밖에 청도 마을회관의 어르신들에게 젊음을 선사하는 이미용봉사 '백세만세'를 2달에 1회씩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광주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이광원 기자 이광원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