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드는 안전한 대구! 자치경찰 네트워크 협의체 4분기 회의 개최

한윤석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6 14:5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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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죄 취약지 개선 등 총 19건의 치안 정책 제안
▸ 교통안전, 학교폭력 예방, 야간 순찰 등 현장 중심 캠페인 활동
[세계타임즈=대구 한윤석 기자]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12월 16일(화) ‘2025년 4분기 자치경찰 네트워크 협의체 정기회의’를 열고, 올해 활동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네크워크 협의체 우수 활동 회원 12명에게 감사패와 감사장이 수여됐으며, 대구경찰청 보이스피싱 예방 담당 경찰관을 초빙해 보이스피싱 사례와 대응 방안, 시민 대상 피해예방 홍보 전략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치경찰 네트워크 협의체는 2021년 자치경찰위원회 출범과 함께 구성돼, 시민 중심의 치안정책 수립을 위한 소통 창구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올해는 총 4회의 정기회의를 통해 △범죄 취약지역 환경개선(6건) △여성청소년 보호 및 피해자 지원(7건) △교통 약자 보호(6건) 등 총 19건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했으며, 이는 향후 치안 정책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또한, 시민 체감형 현장 치안활동을 강화하는 데도 중점을 뒀다. 대구경찰청,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고령자 교통안전 캠페인(6월)과 학교폭력예방 캠페인(9월), 범죄 예방 야간 순찰(10월) 등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하며, 법질서 확립 활동을 적극 전개했다.

이중구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장은 “대구 자치경찰은 늘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과 함께하는 치안 체계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의체를 더욱 발전시켜 ‘대구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자치경찰’이라는 비전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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