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회복지기관 협력… 스마트 노인복지 서비스 본격化

한윤석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2 15: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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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복지 향상·스마트 요양환경 구축 위해 지역복지기관과 MOU - [세계타임즈=대구 한윤석 기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가 11월 12일(수) 지역 사회복지기관 2곳과 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 노인복지 서비스 향상에 앞장선다.
▲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전경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대구 동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대주)와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품질 향상 및 디지털헬스케어 기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헬스케어 기술관련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복지 인력의 전문 역량 강화 ▲디지털 의료기기 실증과 기술 지원을 통한 현장 중심형 기술 검증 ▲의료·요양·돌봄을 아우르는 통합형 건강관리 시스템 개발 및 실증 적용 ▲지역사회 공헌활동 및 건강 캠페인 공동 추진이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이어 대구 강동노인복지관과도 지속 가능한 노인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 협약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관련 교육 인프라 조성 및 운영 ▲의료·재활 기기 기술 개발과 복지 현장 실증 협력 강화 ▲스마트 요양시설 구축을 위한 공동연구 추진 ▲노인 돌봄 시스템 개발 및 실증사업 수행 ▲지역 복지 네트워크를 통한 데이터 연계 기반 확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지역복지기관과 협력을 통해 첨단의료기술과 디지털헬스케어 솔루션을 노인복지 서비스에 접목, 사회적 돌봄 대상자의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건강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복지시설을 단순 돌봄 공간에서 데이터 기반의 예방 중심 스마트케어 거점으로 발전시키고, 의료접근성이 낮은 대상자에게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복지와 의료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구현할 방침이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사회복지기관과 첨단의료기술 연구개발기관의 강점을 결합해 사회적 돌봄의 품질을 향상할 상생협력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디지털헬스케어 기술이 노인 복지서비스에 안정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복지 현장 중심의 헬스케어 실증과 서비스 혁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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