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풍광과 넓은 페어웨이, 해외에서 즐기는 수준 높고 즐거운 실전 골프
싱글로 가는 지름길~! “제12회 10타 줄이기 자율연수”
‘10타줄이기 자율연수’와 ‘교직원 특수분야 골프 직무연수’를 통해 골프인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연맹장 송재형)이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8월 5일부터 8월 10일까지의 5박6일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10타줄이기 자율연수는 일본 미야자키에 위치한 니치난 C.C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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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열린 10타 줄이기 골프연수 |
니치난 C.C는 일본 미야자키 공항에서 약 40분 거리에 위치한 골프 클럽으로 2008년 일본 국토녹화 추진기구로부터 삼림욕지구로 지정될 만큼 조용하며, 맑은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후지산을 연상시키는 하나다테산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반대편으로는 바다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조망권을 가지고 있다.
총 18홀, 72파. 7012야드의 넓고 평탄한 코스로 구성된 니치난 C.C는 홀마다 특색있는 그린과 적절하게 배치된 연못 및 서로 다른 크기의 벙커가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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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회 10타줄이기 골프연수가 진행될 니치난 C.C 전경 |
특히 이번 자율연수에서는 연수기간 내내 골프 전문지도자가 라운딩을 같이 하며, 희망자에 한해 퍼팅 및 어프로치를 위주로 일대일 필드레슨도 진행하기에 초보자들의 실력향상에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연수를 진행하는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 송재형 연맹장은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필드레슨과 포인트 레슨을 통해 실전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이번 연수는 골프 실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추후 학생들에게 실전 골프를 지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10타줄이기 자율연수에 대한 내용은 연맹 홈페이지(http://kecoscout.or.kr) 또는 전화(02-736-113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연맹은 국가브랜드 이미지를 세계적 수준으로 올려놓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하고 있는 골프의 미래 꿈나무들을 지도할 수 있는 교원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매년 여름·겨울방학을 이용해 두 차례의 골프 직무연수와 이를 연계한 ‘10타 줄이기 교원골프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6월 2일부터 총 5주간 골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경기규칙, 골프용어 등 이론과 골프의 기본 기술인 아이언 샷과 퍼팅 기술을 익히고, 실제 라운딩을 통해 실전 경기도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세계타임즈 조원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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