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김인수기자] 2019 FIA Asia Auto Gymkhana Competition (AAGC)에 한국대표로 선발되어 국가대표로 달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Team Korea 는 총 3인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미 지난 AAGC 해외 짐카나에 참여경험이 있고 각종 대회에서 좋은성적을 내고 있는 이종혁 선수와 국내 많은 레이스에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카레이서 원인선 선수 그리고 이인용 선수 이렇게 3인으로 구성 되였다.
2019년 7월 13일 인도네시아 1R를 시작으로 한국, 대만, 태국 등, 아시아 각국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항 짐카나이다.
각 주최국에서 준비해준 차량으로 원메이크 형식의 동일한 조건으로 선수들은 경기당일 각 국의 경기장에서 발표하는 파일런으로 짜여진 여러복합 코스를 숙지해 달려야 하는 모터스포츠이다.
이번 인도네시아1R에선 toyota - AGYA라는 차종으로 규정을 발표 하였다.
원인선 선수는 "나라 도로사정에 맞춰 오른쪽에 핸들이 달려있는 차량인데다가 수동모델이라 다들 걱정이 많지만 우리선수들은 모두 베테랑들이라 금방 적응하고 좋은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경기방식은 개인전과, 2인팀전, 3인팀전, 총 세가지 종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예선전을 포함한 많은 코스들을 하루에 치뤄야하는 만큼 높은 체력은 물론이고, 집중력과 암기력, 상황판단력등을 요구 되는 힘든 일정이다.
오는 11일 출국하여 12일~14일 경기일정을 소화하고 바로 귀국하는 짧은 일정이라, 여러 변수를 대비하여 컨디션조절에 집중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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