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 레전드’ 제롬 르 밴너, 부상으로 아웃…아오르꺼러 상대로 허재혁 긴급 투입.

김인수 기자 / 기사승인 : 2019-05-14 16:55:38
  • -
  • +
  • 인쇄
‘K-1 레전드’ 제롬 르 밴너(47, FREE)의 ROAD FC 데뷔가 무산됐다.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세계타임즈 김인수기자] 제롬 르 밴너는 18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리는 굽네몰 ROAD FC 053 제주에 출전해 아오르꺼러(24, XINDU MARTIAL ARTS CLUB)와 대결할 예정이었다그러나 훈련 도중 입은 허리 부상을 입어 경기 출전이 불가능해졌다제롬 르 밴너의 몸 상태를 체크한 의사는 허리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소견을 내렸다.

 

대회를 불과 4일 앞둔 시점에서 나온 부상이라 ROAD FC는 급히 대체 선수를 찾을 수밖에 없었다그 결과 싱어송 파이터’ 허재혁(34, IB GYM)이 제롬 르 밴너 대신 아오르꺼러와 대결하게 됐다.

 

허재혁은 지상파 최초의 격투 오디션 프로그램 MBC ‘겁 없는 녀석들’ 출신으로 지난해 야쿠자’ 김재훈을 제압하며 프로 무대에 화려하게 데뷔한 파이터다.

 

ROAD FC 김대환 대표는 제롬 르 밴너의 출전을 기대한 팬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아쉽게도 훈련 중 입은 허리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대회가 얼마 남지 않아 부득이 하게 대체 선수를 구할 수밖에 없었다대체 선수는 허재혁 선수로 결정돼 18일 대회에 아오르꺼러와 대결하게 됐다제롬 르 밴너가 출전하지 못하기에 아쉬움이 남지만대체 선수로 투입된 허재혁에게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ROAD FC는 18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굽네몰 ROAD FC 053 제주를 개최한다굽네몰 ROAD FC 053 제주는 ROAD FC 역사상 첫 제주도 대회로 끝판왕’ 권아솔과 도전자 만수르 바르나위의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전이 열린다.

 

[저작권자ⓒ 광주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김인수 기자 김인수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