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계타임즈 이현진 기자]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임영은)는 13일, 2022년도 정기분 충청북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의를 위해 충주, 제천 지역 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충주소방서 수난구조대를 방문해 충주호 소방정 대체건조 사업 추진 현황 등을 확인했다. 현재 보유중인 소방정은 1997년도에 건조되어 24년 활용해 왔으나 노후화로 신속한 출동대응 및 대형선박 재난대응 곤란하고 부품수급의 어려움 등의 문제점이 있어 도에서 약 60억원(소방안전교부세 30, 도비 30)을 들여 50t급 신규 소방정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어 제천시 덕산면 일원에 연면적 990㎡(지상 2층)의 규모로 들어설 예정인 ‘제천소방서 덕산119안전센터’ 신축 부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목적과 향후 계획에 대해 청취하고 사업추진의 타당성과 적합성에 대해 논의했다.
임영은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확인한 사항들을 바탕으로 사업 추진의 적절성 등을 면밀히 분석해 안건 심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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