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가 궁금하세요~ 있자나요 비밀이에요" 당당한 그녀 김수정 선수

김인수 기자 / 기사승인 : 2019-06-20 17: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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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피트니스스타 남양주' 대회가 성대하게 열렸다.

 

 

[세계타임즈 김인수기자] 지난16일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대극장에서 '2019 피트니스스타 남양주' 대회가 성대하게 열렸다.


남양주는 피트니스스타 지역대회중 하나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으며, 상반기 피트니스 시즌 막바지임에도 불구하고 320 여명이 접수해 화제가 됐다. 또한 본 대회에서 전 종목 3위안에 입상하면 피스 상반기 파이널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남양주 피트니스스타 강성균 지부장는 "북적이고 사람냄새나는 대회를 준비하고 싶었습니다. 피트니스대회는 공연이 아닌 경연이지만 단순한 경쟁이 아니라 대회장 안에서 교감과 소통이 함께하는, 다른 자리에서 함께 달려온 사람들의 만남의 장을 그리고 싶었습니다."라고 밝혔다.


 

 

'2019 피트니스스타 남양주'대회 모노키니 시니어 부분에 출전한 김수정 선수는 사람들의 이목과 대회관계자들을 단숨에 사로 잡았다.  


김수정 선수는 "피트니스타 대회란 곳에 관심히 생겨서 나가게 되었었는데 이번엔 집근처에서 하더라구용 가까워서 즐기러 나왔습니다."라고 참가동기를 전했다.


김수정 선수는 "선수 생활을 늦게 시작 한편이고 6~7년전부터 비키니선수해보라는 권유는 받았지만 생각뿐이였습니다. 그러다 필라테스강사로 일하면서 몸에 대해 관심을 갖게되고 본격적으로 선수 웨이트를 한건 2017년 여름부터 입니다. 벌써 세번째 시즌이네요. 첫번째 두번째시즌에는 순위에 매진했었는데 1등도 많이 하고 작년에 이태리에서 주최된 icn유럽컵에서 비키니그랑프리와 비키니프로전에서 까지 1위 하면서 순위에 대한 욕심은 많이 없어진거 같아요. 이번 대회에는 선수들이 많아서 1위 못할거 같았는데 1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구요."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대회관계자 강성균 지부장에 따르면 "모노키니부분은 대한민국 성인 여성 누구나 출전 가능하고 체급 제한이 없다." 또한 "비키니보다 소프트한 종목으로 균형미 있는 우월한 신체, 외모, 아름다운 근육과 라인 무대 표현력을 심사한다. 그런 면에서 김수정 선수는 다른 선수들에 비해 잘 표현 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정 선수는 "남은 시즌 다이어트때문에 힘들지만 최대한 즐기면서 해볼려구요. 순간순간 소중히 운동도 일도 최대한 후회없이 열심히 하려고 노력중입니다."라고 앞으로 계획도 전했다. 


 

대회 협찬사인 양양식품 양지이대표는 "앞으로 양양식품은 피트니스 선수들뿐만 아니라 장애인 스포츠 스타와 비인기 종목 운동선수등 가정형편이 어려워서 운동을 포기하는 어린 선수들을 응원하며 그 선수들에게도 협찬지원 사업을 늘려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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