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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미포상독립운동가 실태조사 연구모임’ 회원인 (왼쪽부터) 이상식, 전원표, 황규철, 송미애(대표), 장선배, 이상욱, 허창원 의원이 대전 형충원에 위치한 홍범도 장군 묘역을 찾아 참배하였다. |
[충북=세계타임즈 이현진 기자] 충북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충북 미포상독립운동가 실태조사 연구모임’(대표의원 송미애) 회원들이 대전 국립현충원 홍범도 장군 묘소를 찾아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연구모임 회원들은 홍범도장군의 독립정신을 기리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했다.
홍범도장군은 대한민국 무장독립투쟁의 최전선에서 봉오동·청산리 전투를 승리를 이끌었던 인물로, 카자흐스탄에 안장되었던 유해가 지난 8월 78년만에 고국의 품으로 돌아왔다.
의원들은 “홍범도장군이 보여준 숭고한 독립정신을 깊이 새기고 후세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현세의 우리가 노력 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충북 미포상독립운동가 실태조사 연구모임’은 독립을 위해 희생한 충북 출신 미포상 독립운동가와 유적지에 대한 발굴 및 충북 독립운동사의 기초를 다지기 위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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