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일 후 예수님은 택하신 목자 새요한을 하늘로 부르셨다. 새요한은 하늘에 올라가 하나님의 보좌를 보게 되었고, 하나님의 손에 일곱 인으로 봉한 책 한 권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은 이룰 계시록이었다. 이 책의 예언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알아보자. 이 봉한 책 계시록은 오늘날까지 천상천하 그 누구도 알 자가 없었다. 하나 계 5장에서 예수님이 취하시어, 계 6장에서부터 이 책의 일곱 인을 하나씩 떼셨고, 인을 하나씩 뗄 때마다 기록된 내용의 실체들이 출현하였다.
여기서 꼭 알아야 할 것은, 계시록 전장(계 1장에서 22장까지) 사건을 예수님이 이루시는 것을 곁에서 하나하나 다 보고 들은 자가 있으니, ‘이 사람이 누구인가’ 하는 것이다. 이 사람은 계 22장 8, 16절의 약속의 사자(목자)이다. 구약 선지자들이 약속의 목자가 출현할 것을 전했으나, 초림 때 예루살렘 목자들은 약속대로 오신 예수님을 믿지 않았다. 이와 같이 오늘날도 신약 4복음서의 예언과 계시록에 약속한 대로 신약의 약속의 목자가 출현하였으나, 목자들이 부패하여 알지 못하고 핍박하였다. 해서 전쟁이 있게 된 것이다. 이 전쟁에서 약속의 목자 편(해를 입은 여자가 낳은 아이와 그 형제들)이 사단의 무리를 이겼고, 이김으로 하나님의 새 나라와 구원이 있게 되었다(계 12장). 이 나라가 새 하늘 새 땅 곧 신천지이다.
하나님이 보내신 자는 새 언약 계시록이 성취된 말씀 곧 계시 말씀을 전하는 자이고, 세상에서 보냄을 받은. 목자는 세상 말을 하는 자이다(요 3:31-34 참고). 신천지는 하늘의 말씀인 계시 말씀을 가르치지만, 세상 교회는 세상 말을 설교하고 있다. 이를 보고도 왜 모르는가? 소경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목자와 사단의 목자를 구분하여 하나님의 목자에게 속하여, 신천지가 증거하는 계시 말씀을 통달해야 구원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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