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3일과 6일 충북도교육청 본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질의한 전자칠판 및 스마트기기 보급과 사용에 관한 확인 차 이뤄졌다.
충북도교육청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교사용 포함)을 대상으로 857억 7,150만 4,000원을 들여 학생 1인당 1스마트기기 15만 2,360대를 보급했다.
교육위원회는 창리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디지털 인프라 확충 정책에 대해 보고 받고 스마트기기 및 전자칠판을 사용한 수업을 참관하며 스마트기기가 수업에 활용·운용 되는 현장을 확인했다.
또한 학교 무선망 성능을 점검 확인하면서 “최적의 교수 학습 환경을 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의원들은 “온·오프라인 융합 교육이 함께하는 첨단교실에서 수업하는 현장을 확인했다”면서 “보급된 스마트기기 관리를 철저히 하고,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콘텐츠 개발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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