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김인수기자] 지난16일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대극장에서 '2019 피트니스스타 남양주' 대회가 성대하게 열렸다.
남양주 피트니스스타 강성균 지부장는 "선수님들,관객분들,스텝분들, 스폰서들 닥터발란스 장성제 대표님을 비롯한 본사팀 대회를 함께한 모든 분들께 마음 다해 감사드립니다.선수들께서 대회를 향해 오셨듯 개최자로 대회를 향해 달려 오다가 무대를 정리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지금 2019년 피스 남양주의 여운은 평생 잊혀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대회장에 다녀가시는 분들 저와 같은 좋은 마음으로 다녀가셨다면 좋겠습니다. 소중한 하루를 선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유하나 선수는 "잘못된 산후관리와 독박육아로 몸도 맘도 엉망이 었습니다. 몸 균형이 다 틀어져 일상생활이 불편할 뿐더러 우울증에 살까지 예전의 모습은 찾아 볼수가 없었어요. 교정하려고 2018년 1월부터 운동 시작 그러면서 조금씩 컨디션 회복하고 살도 빠지면서 피트니스 대회에 관심이 생겨 작년 12월부터 본격적으로 대회준비하고 4월 피트니스 스타 아마리그를 시작으로 벌써 5번의 대회에 나갔네요. 이번 파이널 모노키니 종목을 끝으로 다음을 위해 당분간 시즌 오프 결정을 했습니다. 얼마가 걸릴지 모르지만 또다른 저와의 싸움이 시작될거 같습니다. 나이는 숫자일뿐 엄마의 도전은 계속된다."라고 참가 동기를 전했다.
대회관계자 강성균 지부장에 따르면 "비키니부분은 대한민국 성인 여성 누구나 출전 가능하고 체급 제한이 없다." 또한 "대중성 있는 아름다운 몸매의 여성 비키니 모델로서 균형미 있는 우월한 신체, 외모, 아름다운 근육과 라인, 무대 표현력을 심사한다. 그런 면에서 강민지 선수는 다른 선수들에 비해 잘 표현 했다."라고 밝혔다.
유하나 선수는 "이번대회 4위 쟁쟁한 선수분들과 같이 설수 있어 좋았습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유하나 선수는 "시즌이 너무 길어 몸의 밸런스도 깨지고 운동을 해도 계속 제 자리 걸음이라 이번 피스파이널 모노키니를 끝으로 당분간 시즌 오프 하기로 결정 했습니다.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다음 대회까지 업그레이드 된 몸을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이제 지독한 훈련예정 입니다."라고 앞으로 계획도 전했다.
대회 협찬사인 양양식품 양지이대표는 "앞으로 양양식품은 피트니스 선수들뿐만 아니라 장애인 스포츠 스타와 비인기 종목 운동선수등 가정형편이 어려워서 운동을 포기하는 어린 선수들을 응원하며 그 선수들에게도 협찬지원 사업을 늘려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광주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