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은 김영환 도지사가 SNS를 통해 “국익을 위해서라면 기꺼이 친일파가 되련다. 내 무덤에도 침을 뱉어라.” 라는 정부의 제3자 배상안을 옹호하고 굴욕외교를 찬양하는 글을 씀으로써, 160만 충북도민은 엄청난 충격에 빠졌고 분노를 느꼈다고 주장하였으며,
이어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정당한 사과와 배상 요구가 어찌 구걸인지 물으며, 대법원 판결마저 무시하고 셀프 배상을 하겠다며 면죄부를 내준 굴종외교에 애국은 없다고 질책했다.
또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가 없다는 단재 신채호 선생님의 글을 인용하면서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친일 망언 또한 잊지 않을 것이며, 역사가 기억할 것이다“ 라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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