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 2025 고성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김민석 / 기사승인 : 2025-03-29 18: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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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세계타임즈=김민석 기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지난 3월 28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민·관·군·경 및 소방 등 통합방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분기 고성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고성군수를 비롯한 고성군의회 용광열 의장, 김종필 고성경찰서장, 김진문 고성소방서장, 육군 제22보병사단 석용규 부사단장을 비롯한 각급 부대와 주요 기관, 단체장 등 16명이 참석하여 지역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 2025년 고성군 통합방위협의회 지원 계획 보고 ▲제58차 중앙통합방위회의 주요 내용 공유 ▲ 기관별 건의 사항 협의 등이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최근 국제 안보 정세와 북한의 군사적 위협, 지역 내 안전 대책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민·관·군·경, 소방이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고성군수는 “안보는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며, “고성군은 앞으로도 민·관·군·경, 소방이 협력하여 탄탄한 방위 태세를 유지하고, 군민의 안전과 평화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고성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통합방위협의회를 통해 지역 방위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율곡부대 석용규 부사단장은 북한의 드론 위협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기관별 협조를 당부하였고, 통합방위협의회 토론에서는 최근 살상무기로서의 위험성과 다양한 대응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한편, 통합방위협의회에 따르면 오는 8월에 열리는 ‘2025 을지훈련’에서 적군의 드론 공격과 대응에 대한 가상 시나리오를 구체화한 민·관·군·경, 소방 등 관계기관의 합동훈련을 준비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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