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범 의원, 충북대학교 치과대학 설립해야!

이현진 / 기사승인 : 2023-03-15 18:33:27
  • -
  • +
  • 인쇄
- 지역 의료격차 해소 위해 도내 치과대학 설립·의대 정원 증원해야 - [충북 세계타임즈=이현진 기자]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정범 의원(충주2)은 15일 제4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북대학교 치과대학 설립과 의대 정원 확대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 의원은 “충북의 ‘인구 10만 명당 치료가능 사망률’은 2020년 기준 50.56명으로 전국 1위이고, 인구 1천 명당 의사 수 역시 0.55명으로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 중 14위로 최하위권”이라며, “30년 동안 묶인 의대 정원은 도민의 의료서비스 접근성 및 지역 간 의료격차 심화로 드러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충북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치과대학이 없는 상황”이라며, “의대 정원 확대가 꼭 필요한 상황에서 이미 치과가 운영 되고 있는 충북대병원에 치과대학을 설립한다면 최소한의 시설 투자로 지역 치의학 전문 인력 양성 기능을 담당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충북지역 의료복지환경의 근본적인 개선을 위해 △치과대학 유치에 적극 나서줄 것 △의대 정원 확대 움직임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담당할 전담 조직을 구성, 운영해줄 것 △충북대 충주분원 등 의료기관 확대 사업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광주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