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 동구 홍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영일)는 지난 9일 하모니봉사단(단장 박미숙)주관으로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하모니봉사단 단원 50여 명이 참여해 총 400장의 연탄과 백미를 저소득 가정 2곳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박미숙 하모니봉사단 단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가족과 함께한 봉사를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봉사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영일 홍도동장은 “늘 변함없이 지역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하모니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하모니봉사단은 가족 단위로 참여하는 자원봉사단체로, 2013년 창단 이후 연탄 나눔, 생필품 후원,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저작권자ⓒ 광주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