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계타임즈 이현진 기자]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성원)는 11일 제391회 정례회 제2차 위원회를 열어「충청북도교육청 교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8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박성원(제천) 의원이 발의한 「충청북도교육청 교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교복지원 대상에 각종학교를 포함시켜 확대함으로써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으로 원안대로 의결했다.
최경천(비례) 의원이 발의한 「충청북도교육청 생활임금 조례안」은 충청북도교육청 소속 근로자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임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것으로 원안대로 의결했다.
임동현(청주) 의원이 발의한 「충청북도교육청 특수교육 발전 조례안」은 충청북도특수교육대상자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나가는데 기여하고자 하는 것으로 원안대로 의결했다.
김국기(영동) 의원이 발의한 「충청북도 고등학교 특별장학생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은 2021학년도부터 고교 무상교육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필요성이 사라진 조례를 폐지하고자 하는 것으로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수완(진천) 의원이 발의한 「충청북도교육청 학교석면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은 충청북도 내 학교 건축물의 내·외장재로 사용된 1급 발암물질 석면의 안전한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것으로 원안대로 의결했다.
충청북도 교육감이 제출한 「충청북도공립초등학교교과전담교사자격취득을위한보수교육과정수강료징수조례 폐지조례안」, 「충청북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충청북도 평생학습관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원안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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