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계타임즈 이현진 기자] 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장은 28일 남청주 현도 산업단지 조성사업 관련 지역민원을 청취하고자 현장을 방문했다.
박문희 의장은 현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주민과 충북도 이종구 투자유치과장, 청주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박 의장은 “본 사업 추진과정에서 마을 내 농로 설치와 주민편의시설 등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며, “관계부서에서는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서 해결방안을 적극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남청주 현도 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청주시 현도면 선동리 일원 1,051천㎡의 부지에 약 2,057억원을 들여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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