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세계타임즈 이영임 기자] 부안군 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착한가게 캠페인에 ‘안녕모항’이 제115호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 캠페인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되는 사업으로 지역 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월 일정 금액을 기부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기부금은 변산면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된다.
115호점으로 가입한 안녕모항은 지역 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업체로 이번 가입을 통해 더욱 적극적으로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안녕모항의 착한가게 가입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훌륭한 사례로 지역의 더 많은 가게들이 참여해 나눔의 선순환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녕모항 대표는 “지역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누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의미 있는 활동에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변산면은 현재까지 총 115개의 착한가게가 가입해 지역 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참여를 독려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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