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피트니스스타 남양주' 광운대 여신에서 새내기 모델로 변신한 김예영 선수.

김인수 기자 / 기사승인 : 2019-06-19 19: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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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피트니스스타 남양주' 대회가 성대하게 열렸다.

 

[세계타임즈 김인수기자] 지난16일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대극장에서 '2019 피트니스스타 남양주' 대회가 성대하게 열렸다.


남양주는 피트니스스타 지역대회중 하나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으며, 상반기 피트니스 시즌 막바지임에도 불구하고 320 여명이 접수해 화제가 됐다. 또한 본 대회에서 전 종목 3위안에 입상하면 피스 상반기 파이널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남양주 피트니스스타 강성균 지부장는 "북적이고 사람냄새나는 대회를 준비하고 싶었습니다. 피트니스대회는 공연이 아닌 경연이지만 단순한 경쟁이 아니라 대회장 안에서 교감과 소통이 함께하는, 다른 자리에서 함께 달려온 사람들의 만남의 장을 그리고 싶었습니다."라고 밝혔다.

 

 

 


'2019 피트니스스타 남양주'대회 피트니스 모델 쇼트 부분에 출전한 김예영 선수는 사람들의 이목과 대회관계자들을 단숨에 사로 잡았다.  


김예영 선수는 "그때도 평소처럼 김한나 선생님과 운동을 하고 있었는데, 김선생님이 '피트니스 스타'라는 대회가 있다며 한번 나가보자고 말씀하셨다. 브라탑과 레깅스를 입고 나가는 대회라 노출도 없는 종목이라고 하셨다. 계속된 김선생님의 설득 끝에 나가기로 결정했고, 그 뒤부터 조금씩 개인 운동 목록이 늘어나면서 대회를 나갈 준비를 했다."라고 출전 동기를 전했다.

 

대회관계자 강성균 지부장에 따르면 "피트니스모델부분은 대한민국 성인 누구나 출전 가능하고 체급 제한이 없다." 또한 "운동을 사랑하는 일반 생활체육인을 위한 종목으로서 건강한 몸매와 퍼포먼스를 심사한다 그런 면에서 김예영 선수는 다른 선수들에 비해 잘 표현 했다."라고 밝혔다.

 



김예영 선수는 "무대에 서기 전까지는 가볍게 생각했었는데 막상 올라가니까 너무 떨렸다. 그리고 동작 하나하나 신경 쓰면서 포징하는 선수들을 보니 너무 대단하고 멋있어 보였다. 그 선수들 속에서 메달을 땄다고 생각하니 뿌듯하기도 하고 나는 더 운동을 하고 나왔어야 했다는 아쉬움도 들었다. 여기까지 이끌어주신 김한나 선생님께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예영 선수는 "운동은 앞으로도 계속 할 예정이다. 마르고 근육이 너무 없어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처음으로 헬스장에 갔었다. 지금은 처음 갔을 때보다 근육량이 늘었다고 느끼지만 개인적으로 마른 것보다 근육이 있는 몸매가 더 예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근육량을 더 늘리는 것이 앞으로의 목표이다."라고 앞으로 계획을 전했다.

 

 

대회 협찬사인 양양식품 양지이대표는 "앞으로 양양식품은 피트니스 선수들뿐만 아니라 장애인 스포츠 스타와 비인기 종목 운동선수등 가정형편이 어려워서 운동을 포기하는 어린 선수들을 응원하며 그 선수들에게도 협찬지원 사업을 늘려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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