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찬 선수 "순위보단 자신이 열심히 노력하여 자신만의 무대로 만들어야 한다"

김인수 기자 / 기사승인 : 2019-04-09 19: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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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제1회 하남시협회장배 보디빌딩, 피트니스 대회 성항리에 마무리하다.

 

[세계타임즈 김인수기자] 2019 제1회 하남시협회장배 보디빌딩, 피트니스 대회가 지난 4월 7일(일요일)에 하남 문화 예술회관에서 300여명에 선수들이 모인 자리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2019 제 1회 하남시협회장배 보디빌딩, 피트니스 대회에 참석한 하남 시장 김상호는 "오늘 대회는 보디빌딩이 우리의 생활 속에 친근하게 다가와 생활체육으로 보다 더 발전할 수 있는 디딤돌 역활이 될 것이라 자부합니다." 또한 " 참가한 선수들이 열정과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은 물론 동호인 상호간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환영에 인사말을 밝혔다.


 

2019 제1회 하남시협회장배 보디빌딩, 피트니스 대회 맞난 한 선수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정동찬 선수는 "하남시보디빌딩협회가 새로생겨 정태영사무국장님께서 선수들을 위한 대회를 준비하셨을거라 확신해서 더더욱 하남시 보디빌딩 대회를 나가야 할것 같아 마음 먹었다. 그리고 하남시 보디빌딩협회 후원사 중 "비엠에슬릿" 브랜드의 후원선수로 후원하는 대회가서 멋지게 대회에 입상하고 싶었다." 또한 "어릴적부터 너무나 마른 체질로 남자 몸이 너무 마른것에 대한 컴플렉스가 심했다. 누구든 안된다고 하였고 그걸 증명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이젠 당당히 멋진 몸을 만들어 자신있게 무대에 올라가고 그에 대한 결과도 좋아 기쁘다. 지금 약투다 뭐다 말들이 많고 어수선 하지만 많은 분들이 저처럼 포기하지 않고 자신만의 무대를 경험 했다."라고 전했다.


정동찬 선수는 "입상순위 중요하지 않다고 할 순 없지만 순위보단 자신이 열심히 노력하여 자신만의 무대를 만들어 무대를 즐긴다면 결과물은 당연히 따라올 것으로 생각한다. 비록 도민체전에서 은메달만 2번이지만 최종목표는 전국체전에서 메달을 목에 거는게 목표이다."라고 후배선수들에게 전하고 싶다. 또한 "하남대회에서의 제 몸은 비록 좋은 컨디션은 아니였지만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발전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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