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계타임즈 이현진 기자] 충북도의회(의장 박문희)가 청주시의회(의장 최충진)와 공동으로 31일(목)과 1월 2일(토) ~ 3일(일)까지 3일간 청주시 수곡동과 용암1동 일원을 방문해 취약계층 주거지역에 대해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추진한다.
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장과 이의영 부의장, 허창원 대변인, 최경천 의원, 청주시의회의 최충진 의장과 한병수 도시건설위원장은 31일(목) 수곡동 소재 아파트를 방문해 5개 동의 출입통로와 놀이터, 체육시설, 공원 등에 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1월 2일(토) ~ 3일(일)에는 수곡동 소재 아파트 4개 동과 용암동 아파트 7개 동을 찾아 방역활동을 추진한다.
박문희 의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청주시의회와 함께 방역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신축년(辛丑年) 새해에도 ‘가치가자*(可致訶諮)’의 정신으로 도민과 소통‧협력하며 지혜롭게 해결해 나가는 충북도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가치가자(可致訶諮) : 2021년 충북도의회 신년화두. ‘옳은 것은 함께하고 꾸짖을 것은 묻는다’라는 뜻으로 도민을 대표하여 옳은 것은 함께하고 나무랄 것은 묻는다는 한자의 의미와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도의회와 도민이 함께 극복해 내자라는 같이(함께) 가자의 한글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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