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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세계타임즈 이현진 기자]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성원)는 26일 제390회 임시회 제2차 교육위원회를 개최해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 소관 2021년도 제1회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
박성원(제천) 위원장은 “교육문화원의 우리학교 노래만들기 사업의 접근방식에 대해 고민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며 “교가가 단순히 오래되었다고 바꾸는 것이 아니라, 전통적 가치의 개념을 이해하고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경천(비례) 의원은 “교육도서관의 도서관 자료 확충 사업과 관련하여 코로나로 인해 감소한 연간 대여 횟수를 감안하여 도서 대출 수요 확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라”고 요청했다.
김국기(영동) 의원)은 “교육연구정보원의 정책연구용역 대상 주제에 대해 점검하고, 외부용역이 아닌 자체연구용역을 늘릴 것”을 주문했다.
김영주(청주) 의원은 “진로교육원의 이동형진로체험버스 사업은 시설에 대한 부대비용이 더 많이 드는 상황이다”라며, “(가칭)충북학교미디어교육센터 설립은 사업비 편성 전에 정책연구용역을 완료해하는 것이 타당하다”라고 지적했다.
임동현(청주) 의원은 “국제교육원 운영사업이 지역별 편차 없이 균형있게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다문화가정의 학부모들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정상교(충주) 의원은 “가정에서 체험학습을 경험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학생수련활동 사업을 활성화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사업이 확대되는 맞큼 철저한 사업계획을 토대로 운영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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