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 FC 장내 아나운서 서호진,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에서도 대활약.

김인수 기자 / 기사승인 : 2019-09-04 20: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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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아나운서는 8월 30, 31일 양일간 무에타이 경기에 올라 출전 선수들을 소개하며 흥을 돋았다.

 

[세계타임즈 김인수기자] 서호진(41, 팀 SF) MAX FC 장내 아나운서가 2019 중주세계무예마스터십 무에타이 부문에서 장내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전 세계 선수들이 함께하는 무대에 오른 서 아나운서는 "MAX FC 무대에서 해왔던 역할이었기 때문에 준비하는데 어려운 것은 없었다"라면서도 "각 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들의 이름을 해석하는데 조금 힘들었다. 특히 중동 국가 선수들의 이름이 어려웠다"라고 이야기했다.


선수들을 소개하는 일을 도맡아 하면서도 표현할 수는 없었으나 내심 한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특히 결승전에 오른 김효선의 경기는 인상적이었다. "김효선의 결승전은 매우 인상적이었다. 김효선의 2-1 판정승을 예상했지만 결과가 패배로 나와 정말 아쉬웠다. 신장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김효선은 전매특허인 저돌적인 파이팅으로 상대선수를 압박하면서 체력을 떨어뜨리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다."


서 아나운서는 장내 아나운서로 잘 알려져있지만 팀 SF의 대표 지도자다. 유소년부터 성인까지 선수들을 길러내고 있으며 8월에는 격투기 논문으로 학위를 받는 등 바쁜 삶을 살고 있다.


서 아나운서는 "앞으로 무에타이를 제자들에게 잘 가르치면서 대한무에타이협회 관장님들과 한국의 무에타이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입식격투기 MAX FC에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 연구하고 발전하는 지도자의 길을 정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MAX FC 는 9월 29일 서울 종로 마로니에공원에서 '12회 종로구청장배 킥복싱, 무에타이 신인 선수권 대회'와 'MAX FC 퍼스트리그 12'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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