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함서희와 박정은의 ROAD FC 아톰급 타이틀전, 누가 이겨도 신기록 경신.

김인수 기자 / 기사승인 : 2018-11-20 21: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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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5일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XIAOMI ROAD FC 051 XX를 개최한다.

 

[세계타임즈 김인수기자] 세계 랭킹 1위의 ROAD FC 아톰급 챔피언 함서희(30, 팀매드)와 도전자 박정은(22, 팀 스트롱울프)의 대결이 경기에 두 개의 ROAD FC 신기록이 걸려있다함서희 또는 박정은 누가 이겨도 무조건 신기록이 하나는 나온다.

 

ROAD FC (로드FC)는 12월 15일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XIAOMI ROAD FC 051 XX를 개최한다. 이날 함서희와 박정은의 아톰급 타이틀 매치가 메인 이벤트로 확정, 2018년 ROAD FC의 마지막 경기를 장식한다.

 

함서희는 지난해 6월 XIAOMI ROAD FC 039에서 일본의 쿠로베 미나를 꺾고 ROAD FC 아톰급 초대 챔피언이 됐다지난해 12월 XIAOMI ROAD FC 045 XX에서는 진 유 프레이를 KO로 쓰러뜨리며 1차 방어에 성공했다함서희는 1차 방어에 성공한 첫 여성 챔피언이 됐다.

 

함서희는 박정은을 상대로 2차 방어전에 나선다함서희가 승리하게 되면 ROAD FC 여성 파이터 최초로 2차 방어에 성공한 파이터가 된다이 또한 함서희가 자신의 기록을 깨며 신기록을 달성하게 되는 것이다.

 

박정은이 승리하게 되면 또 다른 기록이 나온다바로 ROAD FC 역대 최연소 챔피언 기록이다종전 기록은 지난 3일 XIAOMI ROAD FC 050에서 이정영이 페더급 챔피언이 되며 세운 만 22세 11개월 22일이다박정은은 12월 15일에 챔피언이 된다면 만 22세 2개월 29일의 기록을 남기게 된다이정영보다 약 9개월을 앞당기게 된다.

 

함서희는 2007박정은은 2015년에 종합격투기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함서희는 현재 전성기박정은은 발전하고 있는 파이터다함서희가 정상의 자리를 지킬지박정은이 함서희를 꺾고 세대교체를 알릴지 12월 15일 XIAOMI ROAD FC 051 XX의 메인 이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ROAD FC는 12월 15일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XIAOMI ROAD FC 051이 끝난 뒤 여성부리그 XIAOMI ROAD FC 051 XX를 연이어 개최한다메인 이벤트로 세계랭킹 1위의 ROAD FC 아톰급 챔피언 함서희와 몬스터 울프’ 박정은의 타이틀전이 확정돼 아톰급 챔피언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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