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계타임즈 이현진 기자] 충북도의회 충북선 철도 고속화사업 지원 및 KTX오송역 활성화를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연철흠)가 23일(화) 제8차 회의를 열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추진상황에 대해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특별위원회는 부위원장에 만장일치로 이수완(진천2) 위원을 선임하였으며 이수완 위원은 “특별위원회가 원만히 잘 운영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충청북도 균형건설국장으로부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충북선 고속화 사업 등 진행 중인 철도사업 추진상황에 대해 업무보고를 받고 관련 사안에 대하여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철흠 위원장은 “철도사업은 한번 건설되면 변경하기 어려우므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면서 “제4차 국가철도망에 충북도가 요구하는 사업들이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충청권광역지자체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충북선 철도 고속화사업 지원 및 KTX오송역 활성화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연철흠 위원장, 이수완 부위원장을 비롯해 박상돈, 이상정, 이옥규, 전원표, 정상교 의원 등 총 7명의 위원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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