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1일 신천지예수교회 강구영 강사가 초등_14과 새포도주_새부대_감람유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세계타임즈 백진욱 기자] 교회를 어느 정도 다닌 기독교인이라면 성경에 포도나무가 나오는 것정도는 대부분 알 것이다.
그런데 포도나무 중 '참' 포도나무가 있다면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뭔가 좀 생소하지 않은가?
하지만 엄연히 성경에 나온 표현이다. 요한복음 15장 1절을 보게 되면 예수님은 자신을 가리켜 '참 포도나무'라고 표현하고 있다.
왜 참이라는 단어가 붙었을까? 그것은 하나님께서 참 하나님이시니 참 하나님이 함께하는 예수님도 참 목자가 되는 거 아니겠는가?
또한 참 포도나무에서는 참 포도주가 나오게 된다. 그렇다면 예수님에게서는 무엇이 나오겠는가? 실제 포도주가 나오겠는가?
그것은 아닐 것이다. 예수님을 통해서 나오는 것은 다름 아닌 '진리의 말씀'인 것이다.
이 진리의 말씀은 사람의 심령을 살리는 생명이 있다. 요한복음 1장 1~4절은 태초의 말씀이 하나님이고, 그 말씀 안에 생명이 있다라는 표현이 나온다.
반면 참 포도나무라 했으니 '거짓' 포도나무도 있을 것이다. 바로 사단의 포도나무다. 들포도나무와 들포도주.
신명기 32장 31~33절을 보니 이방의 포도나무에서 맺게 되는 포도는 쓸개포도요, 그 송이는 쓰며 그들의 포도주는 뱀의 독이요 독사의 악독이라는 표현이 나온다.
독을 먹으면 사람이 어떻게 되겠는가? 죽지 않겠는가? 이처럼 이방 목자를 통해서 나오게 되는 그 비진리의 말이 사람의 심령을 죽이게 되는 독이요, 악독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참으로 섬뜩하지 않은가? 하나님을 믿는 신앙인들이라면 어찌 이러한 진실을 간과해서야 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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