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계타임즈 -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시범경기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유격수로 선발 출전

[세계타임즈 김인수 기자]  오지환은 2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시범경기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유격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이날 1회 첫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로 물로넌 오지환은 4회에서는 볼넷을 골라 냈고, 5회 넥션 투수 오주원의 공을 받아쳐 좌익선상 2루타를 기록했다.

오지환은 2사 3루에서 4번 가르시아의 중전 안타 때 홈을 밟아 득점에도 성공했다. 오지환은 8회 2사 3루의 득점 찬스에서는 아쉽게 삼진으로 물러났다. 유격수 수비도 실책 없는 프레이를 펼쳤다.

오지환은 " 이천에서 준비를 잘 해서 현재 몸 상태는 괜찮다" 라며 "앞으로 준비 잘 하겠다"고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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