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바자회에서 철산3동 새마을부녀회는 김, 미역, 다시마, 참기름, 황태포 등 질 좋은 제수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바자회에서 마련된 수익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임순자 회장은 “많은 주민이 따뜻한 마음으로 바자회에 동참해서 감사하다”며 “이번 바자회를 계기로 나눔의 기쁨이 지역 곳곳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위향 동장은 “추석을 맞아 이틀 동안 함께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이번 바자회에서 모은 정성은 소외된 이웃이 없는 철산3동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철산3동 새마을부녀회는 김장 나눔, 반찬 지원,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 복지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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