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성평등가족부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시군구 평가에서는 사하구 센터도 선정돼
◈ 11.20. 「2025년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 보고대회」에서 시상식 진행 [세계타임즈=부산 이용우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성평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종합평가'에서 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전국 16개 시도 평가점수 1위로, 우수기관에 선정돼 성평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성평등가족부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 제12조의 2에 근거해 올해 처음으로 전국 220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종합평가를 했다.
평가 영역은 ▲사업 기반(인프라) ▲운영성과 ▲센터 협력도 ▲지자체의 학교 밖 청소년 지원기반 노력도 ▲운영 사례 등 5개 분야이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16개 시도평가에서는 유일하게 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204개 시군구 평가에서는 사하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14곳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어제(20일) 제주 서귀포시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열린 「2025년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 보고대회」에서 진행됐다.
시·구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복귀와 사회 진출을 도와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 복지기관으로, 현재 전국 222곳이 운영 중이다.
시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여러 방면에서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요구를 고려한 지원을 하고 있다.
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하고, ▲학업 복귀 ▲검정고시 지원 ▲직업훈련 ▲자격증 취득 ▲취업 ▲자기계발 등 다양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의 상담 및 프로그램 운영, 외부자원 연계, 진로 및 사회적응에 필요한 정보제공, 권익보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설연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우리시가 학교 밖 청소년의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자립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꾸준히 지원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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