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충청광역연합의회(의장 노금식)가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6회 임시회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9월 1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9일부터 2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안건들을 심사하고, 25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10개의 안건을 모두 원안가결하여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안건과 아울러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가입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였으며, 김선광 의원이 ‘2026년도 설계, 실효성 있는 정책사업 발굴로 도약의 단계로 이끌어야’를 주제로 5분 발언을 진행하였다.
노금식 의장(충북·음성군2, 국민의힘)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8일간의 임시회 기간 동안 안건을 심사를 위해 수고해주신 동료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에게 감사하다”며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다가오는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에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넉넉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 회기는 제7회 정례회로 오는 12월 16일부터 12월 30일까지 열리며, 연합정책 질문과 조례 제·개정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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